KCI등재
조선문인들의 石鼓에 대한 관심과 관련 시문 고찰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9(29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석고는 현존하는 중국의 가장 오래된 금석으로, 중화의 상징적 의미와 높은 문예적 가치를 겸비한 진귀한 유물이다. 고려시대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과거 한국의 많은 문인들이 석고에 관심을 기울였다.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석고를 대상으로 한 작품은 지속적으로 창작되었다. 작가층은 연행을 다녀온 사람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 내용은 석고를 직접 방문하고 느낀 감회나 석고에 대한 고증이 많았다. 석고를 대상으로 한 작품은 한유와 소식의 〈석고가〉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尊周’와 ‘尙古’적 정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
석고와 관련한 작품들을 세 시기로 나누어 살펴보면, 17세기 전반까지의 작품은 주로 석고의 유구하면서도 기구한 역사에 감탄하고 주나라 문명에 대한 숭상과 동경심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17세기 후반~18세기 전반에 창작된 작품들은 ‘尙古’·‘尊周’의 정서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청이 중국을 지배한 당시 현실을 애통해하고 세상이 바뀌길 기대하는 심정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18세기 후반에 들어서면 고증학과 금석학 열풍이라는 학문풍토 위에 건륭제가 석고를 새로 제작한 일로 조선 문인들의 석고에 대한 관심은 한층 높아졌다. 이 시기의 지식인들은 건륭제의 새 석고 제작에 대해 일부 우호적 태도를 보였다. 아울러 석고를 이념적으로만 인식하지 않고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자 노력하였다.
Seokgo(石鼓) is the oldest epigraph existing in China and has great political significance and calligraphy value. Korean writers’ were very interested in it and greated a large number of poems and prose.
To poems and proses about Seokgo by the early 17th century expressed admiration about Seokgo’s long and strange history and respect and longing for the civilization of Ju Dynasty. On the contrary, the works created during the late 17th century to the early 18th century lamented the reality of domination of China by the Quin Dynasty. And by the late 18th century, because of the impact of epigraphy and bibliographical study, they made efforts to view Seokgo objectively not perceiving it ideologically.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7-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4 | 0.24 | 0.2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3 | 0.24 | 0.507 | 0.02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