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불교사 연구, 지금까지 무엇을 간과했었나? -시대구분론과 국가불교론을 중심으로 - = The Reflection and Suggestion for the Methodology of Study of Buddhist History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8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1-51(21쪽)
KCI 피인용횟수
0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The history of Buddhism has been studied based on specific periods or regions due to its extensive scope. The problem is that the boundaries among the studies about the historical figures, thoughts and that of Buddhism are vague. Also many researchers rely on the previous studies without proper inspection and criticism. This study focuses on “periodization” and “Buddhism as national religion” which had been used for most studies on Buddhist history. As there has been no more progress on the periodization since 1980’s, more discussion about the method should be followed by now.
Here, in this study, the researcher tries to point out missing or wrong thoughts that have been overlooked in previous studies and seek for what is important for the progress of Buddhist historical study.
Especially, the research about surrounding areas is necessary for the Buddhism in East Asia. Since the previous studies have mostly focused on central areas such as Luoyang and Xian so far, there are lots of missing parts that had affected on the history of Buddhism. Regarding the complexity of this religion’s history, researchers should approach it from various angles as exchanges in civic, economic and other fields.
It is time to seek for new methodologies to improve on the study of Buddhist history.
역사적 관점에 기반해 불교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인 불교사학은 연구기반과 배경 자체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문헌 및 사상사와는 차별화된 연구방법론을 갖고 있다. 때문에 한정된 시기 혹은 국한된 지역 불교를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인물 중심의 연구, 사상사와 불교사를 구분하지 않는 오류도 범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기존 연구성과에 의존하는 풍토도 존재한다. 그러한 예로 본 논문에서는 ‘시대구분론’과 ‘국가불교’를 지적하였다. 1980년 대 무렵까지 진행되었던 시대구분론 논의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은 사상사 연구에도 크게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으며, 좀 더 객관적인 시대구분론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본다. 또한 호불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국가불교론에 대해 더 이상의 논의가 필요하지 않는가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하다. 이와 같이 기존의 불교사 연구에 있어서 간과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더 나아가 불교사 연구 발전에 있어 필요한 점이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동아시아 불교를 논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시각에 대해 ‘주변부’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다는 점을 논하였다. 일반 역사 읽기의 오류에서 발생한 지역적 중심부가 아닌 지역적 주변부 연구에서부터 사회ㆍ정치ㆍ경제와 맞물려 발전했던 불교임에도 이러한 요소들이 연구 대상에서 누락되어 있다는 점, 전파와 재전파를 반복했던 불교사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할 민족의 문제까지 다양한 연구방법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물론 본 논문에서 제시하는 방법론이 연구 대상의 전부를 포괄할 수는 없으나 현대 한국불교학계에서 간과하고 있는 점과 더불어 향후 연구대상으로 부각되어야 할 부분들을 제시했다는 점은 연구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할 수 있겠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신청제한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7 | 0.27 | 0.3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4 | 0.743 | 0.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