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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擎雲元奇와 儒·佛의 交遊詩文에 대하여 = The study about Kyoung-Un-Wonki and Kyo-Yu-Simoon of Confucianists and Buddhist mo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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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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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4(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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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written about the significance of Kyo-Yu-Simoon(the poems and novels about association) written by Kyoung-Un-Wonki, Confucianists and Buddhist monks. Kyoung-Un-Wonki(called Kyoung-Un) was praised as a great teacher and a high priest of Buddhism with learning and virtue in the late 19th and early 20th centuries. Also, he had a great asceticism. These his presences made a lot of people(like monks and Confucainists etc) come close to him. In this period, the poems and novels written by them show a affinity between Confucianism and Buddhism. Kyoung-Un’s poems and novels was written about shame. He stated about a moral and mental awareness occurred while he was practicing asceticism in his works. Meanwhile, he answered to the monks close to him through the message with his works, and he also sent a message what he had explained about Buddhism to his students. We can find his true heart and modesty in these messages. Moreover, the Confucianists and monks who had a friendship with him wrote about the poems and novels praising his learning and virtue. In this way, his great features made Confucianists weaken their class consciousness. Especially, his style of writing Chinese poems was a important measure what had kept a friendship between Confucianists and Buddhist monks.
더보기이 글은 擎雲元奇와 佛僧 및 儒家들의 교유 과정에서 생산된 交遊詩文을 경운원기 를 중심으로 살펴 그 의의를 밝힌 것이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선암사의 擎雲元奇(1852~1936)는 높은 학덕과 근실한 수행력을 갖춘 講伯, 高僧으로 칭송되었다. 경운은 화엄학과 선학을 회통하고, 또 불교와 유교를 회통하는 선암사의 학풍에서 성장한 강백이었다. 경운의 이러한 풍 모는 주변에 불승은 물론 유가들까지 다가오게 하여 그와의 교유를 꺼리지 않게 하 였다. 이 때 이들이 漢詩文으로 형상화한 교유시문은 당시 유불들 간의 교유의 정도 를 짐작케 한다. 경운의 交遊詩文에는 대개 慙愧[부끄러움]의 주제의식이 들어있다. 이러한 부끄러움 은 그가 자신을 돌아보는 수행 과정에서 일으킨 도덕적 심리의식이라 생각된다. 한 편 그는 가까운 불승들의 시에 화답하고, 제자들에게 서간을 보내 안부를 묻고 격려 하거나 불교의 요점을 전하기도 하였다. 그런 시문과 서간에는 상대에 대한 진정과 겸손이 짙게 배어 있다. 한편, 그와 교유한 불승과 유가들도 시문을 지어 고승다운 그의 학덕과 근실한 수행의 면모를 칭송하였다 이처럼 경운의 높은 학덕과 근실한 수행력은 아직 엄존해 있던 유가들의 班常의식을 얼마간 누그러뜨리고 그들을 불러들인 영향력이 있었다. 특히 경운의 전근대 전통의 한시문 능력은 그들과의 교유를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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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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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5-0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Asian Philosphy in Korea : SAPK | KCI등재 |
2007-01-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ASIAN PHILOSOPHY IN KOREA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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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2 | 0.42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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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 | 0.49 | 1.246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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