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OpenAccess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문학 연구의 위상과 과제에 대하여 = A Study on the Status and Tasks of Classical Literature Research in Academic Society of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0-29(20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thesis examines the status and tasks of classical studies at the Academic Society of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Therefore, I found the tendency and significance of the research paper of classical literature in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Through this, the planning theme selected and concentrated by the academic society showed good results, but I suggested that the researcher and research subject should be expanded further.
In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papers related to classical literature account for about 15% of all papers. Despite relatively few classical research papers, topics such as women’s literature and women’s writing are ahead of other journals. Classical scholars were able to connect and discuss scholarly fields to study and theorize literary and cultural phenomena from classical to contemporary times. In other words, the study of classical literature in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has contributed to the generalization of theories through the history of female literature, literary phenomena and writing theories on our foundation.
In the Korean Women’s Literature Association, the study of classical literature achieved intensive results by planning themes. Classical researchers extended the age and genre of research with feminist methodologies and themes, and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was a space that encouraged their research. Therefore, this challenge must be carried out by more researchers. This will enrich our literary research and ensure the significance of academic social practice. To this end, this Association should encourage future generations to study classics in feminism, continue long-term research such as the history of women’s literature and theories of women’s literature, and be interested in researching women’s culture materials and academic projects.
As the population decreases and the research environment changes, it is difficult for future generations to continue research, hoping for academic support. In order to induce the participation of classical researchers, it is necessary to connect with applied scholars or to study the subjects in which classical and contemporary interests coexist. When communicating with related disciplines or conferences, the current literature following the classics will be better understood. Our original thoughts and feelings will also be grasped. It is hoped that the Academic Society of Feminism and Korean Literature will continue its practical significance as an open field of study that crosses the boundaries of classical, modern and genre from a feminist perspective.
본고는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문학 연구의 위상과 과제에 대해 살펴보고자 해당 학술지인 『여성문학연구』를 중심으로, 고전문학 연구 논문의 경향과 의의를 도출하고, 선택 집중된 기획 연구의 성과에서 더 나아가 연구자와 연구 대상을 확장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방안을 제안해 보았다.
『여성문학연구』에서 고전문학 관련 논문은 전체의 15% 정도를 차지하지만, 여성문학사 서술이나 여성의 글쓰기와 문학 활동에 대해서는 여성주의 관점에서 집적된 연구들을 아우르며 연구 담론을 선도해가고 있었고, 고전문학 연구자들에 의한 학문 장의 연결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문학·문화 현상들을 통시적으로 살피며 이론화하도록 했다. 즉 『여성문학연구』를 통한 고전문학 연구는 우리 토대에서 여성문학·문학 현상·글쓰기 이론을 사적으로 이으면서 보편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었다.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문학 연구는 기획 주제로 선택되고 집중되면서 집약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여성주의라는 방법론과 주제가고전 연구자들에게 시대와 장르를 확장하도록 이끌었고, 『여성문학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독려하며 활발히 연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도전과 시도가 보다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수행되어 우리 문학 연구가 풍성해지고 사회적 실천 의의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성주의 관점에서 고전을 공부하는 학문후속세대를 북돋우고, 문학사 및 문학이론과 같은 장기적 연구를 지속시키며, 여성문학 관련 연구 자료나 사업 현황에 관심을 갖고 연구 대상도 넓혀야한다.
인구감소와 연구 환경 변화에 따라 후속 세대들이 학술적 지원을 기대하면서 연구를 지속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고전 전공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응용 학문 연구자들과 연계하거나 고전과 현대를 잇는 시기와 대상에 대하여 보다 전공을 넘나들며 관심을 모을 필요가 있다. 관련 학문·학회간 연계와 소통을 추진할 때, 고전에서 이어지는 현재의 문학과 문화가 더욱 입체적으로 구성되면서 우리들의 원형적 사고와 감정도 총체적으로 파악될 것이다. 한국여성문학학회에서 고전 연구 역시 지난 20년간의 성취에 더하여 여성주의 시각으로 고전과 현대, 장르의 경계를 확장하며 그 실천적 의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6 | 0.76 | 0.9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 | 0.78 | 1.791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