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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後期 서울 名門家의 家計經營―京都大學 河合文庫 소장 안동김씨 金壽增 남매 분재기 분석― = Property management of Seoul’s noble family in the Late Chosun Dynasty―Analysis of Kim Su-jeung’s siblings Bunjaegi (分財記) in the Kyoto University’s Kawai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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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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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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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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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9(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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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yoto University and Tokyo University in Japan, many old documents (古文書) by eunuch, court lady or the yangban such as Andong Kim Clan in Jang-dong, Dongnae Jeong Clan in Hoehyeon-dong will be handed down. In this article, introduced the Bunjaegi (分財記) of Andong Kim Clan’s Kim Su-jeung, Kim Su-hang and his siblings, and looked at the size of their assets. In 1672, Kim Soo-jeung’s brothers distributed assets was amount to Slave 410 gu (口) and farmland 500 durak (斗落). It is considered a very meaningful case in that it is the size of Seoul’s academic and bureaucratic Yangban’s property holdings, which are based on the gwageo (科擧), government posts and yehak (禮學) in the mid-17th century. The relatively small area of farmland compared to slaves is the difference between Yangban’s familly of Yeongnam and other regions during the same period.
To summarize the characteristics of Bunjaegi (分財記), the following: First, for the purpose of bongsa (奉祀), appropriated budget was that the be amount to slaves 205 and farmland 100 durak (斗落). In addition, for the purpose of bongsa (奉 祀), run their property at the head family (宗家) betrayed the original meaning of equal distribution to their children and resulted in non-compliance with the law. however, this is a case in which the order of neo-Confucian (朱子學) is applied to the management of the domestic economy, and rather sets an example for the sadaebu (士大夫) to consolidate the economic status of the eldest son.
Second, Most of Kim’s slaves are distributed to counties and prefectures across the country, including Gyeongsang-do, Jeolla-do and Hamgyeong-do. These slaves exist as sin-gong (身貢) and not sahwan (使喚), which means an economic structure centered on napgong (納貢) for slaves. As such, the possession and operation of slaves of non-related with farmland has a very weak economic structure.
일본 京都大學 東京大學에는 서울 壯洞의 안동김씨, 會賢洞의 동래정씨, 內寺⋅尙宮 등 京居 양반이나 왕실 주변 인물의 고문서가 다수 전한다. 이 글에서는 서울의 대표적 가문인 안동김씨 金壽增⋅金壽恒 남매의 분재기를 소개하고 이들의 재산규모와 그양태를 살펴보았다.
1672년 당시 안동김씨 金壽增 형제 남매가 분재한 재산은 노비 410구 전답 500여斗落에 달하였다. 17세기 중엽 과거와 관직, 禮學을 주업으로 하는 서울의 學術官僚型 양반의 재산보유 규모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로 판단된다. 노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답이 적은 것이 영남 등 같은 시기 여타 양반가와 차이가 나는 점이다.
분재기에 나타나는 특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봉사조가 노비 205구, 전답이 100여 두락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게 책정되고있다는 점이다. 또한 봉사조 재산을 종가에서 운영토록 하는 것은 자녀 간 균분의 본뜻을 저버리고 법을 준수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하지만 이는 주자학적 질서를가정 경제 운용에 적용시킨 경우에 해당하여 오히려 사대부들이 장자의 경제적 지위를 공고히 해주는 본보기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둘째, 김씨가의 노비는 대부분 경상도, 전라도, 함경도 등 전국의 군현에 분포한다.
이들은 使喚 노비가 아니라 身貢 노비로 존재한다는 것으로 노비에 대한 納貢 중심의경제구조이다. 이와 같이 토지와 결부되지 않은 노비의 보유와 운용은 매우 취약한 경제구조를 지닌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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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3-1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Korean Cultural Studies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6-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Institute of Korean Culture -> 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18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민족문화연구 29호 -> 민족문화연구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7 | 0.77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1 | 0.7 | 1.385 | 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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