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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의 새로운 경계, 加耶지역에 대한 신라 지배 - 아라가야지역을 중심으로 - = Silla's New Boundary, Silla's Governance of the Gaya Region - Focusing on the Aragaya Reg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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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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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12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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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ooked at the process of Gaya's demise and the various Gaya kingdoms that were incorporated into Silla after the fall of Gaya.
Gaya region was incorporated into Silla. The process of incorporated into Silla was different in many Gaya countries. The countries that surrendered themselves to Silla were Garakguk and Taksunguk. Daegaya was destroyed by Silla's attack.Many Gaya countries, including Aragaya, are not able to reveal the process of being incorporated into Silla.
Silla's control over Gaya's various kingdoms was different. Especially in the case of Garakguk, the royal families of Garakguk were incorporated into Silla's highest ruling class. In comparison, the control over Daegaya, which was conquered by Silla, was enforced. In other words, Silla forced the people of Daegaya to move to other regions.
It is not known how Silla ruled the kingdoms of Gaya, where the process of extinction was not revealed. However, there are some things you can guess through Aragaya. Aragaya became the main periphery of Silla and was placed under the strict rule of Silla. Silla conquered Aragaya and built Seongsan mountain fortress. Silla's construction of Seongsan mountain fortress was for stable control of the newly subjugated area. It also meant to check Baekje. Another reason was to expand the Silla area in the direction of Baekje by using the fortress as an advanced base.
가야 멸망과정과 멸망 이후 신라에 복속된 가야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가야 각국은 신라에 의해 복속되었다. 신라에 편입되는 과정은 가야 각국이 달랐다. 신라에 스스로 항복한 나라는 가락국과 탁순국이었다. 대가야는 신라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해 멸망했다. 이들을 제외한 아라가야 등의 가야 각국은 신라로의 편입과정이 드러나지 않는다.
신라편입과정에 따라 신라의 지배형태가 달랐다. 신라는 자진 투항한 가락국과 탁순국에 대해서는 우대했다. 특히 가락국의 경우 왕족들이 신라의 최고지배층으로 편입시켰다. 전쟁을 통해 멸망한 대가야의 경우 철저한 통제정책을 펼쳤다. 사민정책으로서 대가야 사람들을 다른 지역으로 집단이주하게 하였다.
멸망과정이 드러나지 않은 가야의 여러 나라들에 대한 신라의 지배방식을 알 수는 없다. 다만 아라가야를 통해서 어느 정도 추측 가능하다. 아라가야는 신라의 주요한 변방이 되었고, 신라의 철저한 통치하에 놓이게 되었다. 신라는 아라가야를 정복하고 성산산성을 축조했다. 신라가 성산산성을 축조한 것은 새롭게 복속된 지역에 대한 안정적 지배, 그리고 백제 견제와 백제가 진출했던 가야진출로를 따라 신라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전진기지의 의미였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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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2 | 0.52 | 0.5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5 | 0.67 | 1.012 | 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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