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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재생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Policy directions for urban r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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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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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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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1(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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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도시의 쇠퇴원인으로 가장 흔히 지적되는 것은 도시외곽개발에 따른 구도심 쇠퇴이며, 도시 재생방안 역시 구도심재생에 초점이 맞추어져있다. 그러나 도시외곽이 개발되었다고 왜 도시 전체가 쇠퇴해야 하는가? 문제는 도시외곽개발이 아니라 도시외곽의 '저밀도' 개발이라는 것이 본 연구의 출발이다. 도시외곽이 저밀도로 개발됨으로써 구도심을 대체할 상권이 형성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2000-2010년 사이에 69개 중소도시의 인구 및 도시 개발면적 변화율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는 인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빠른 속도로 택지개발이 이루어짐으로써 순인구밀도가 증가한 도시는 10개에 불과함을 발견하였다. 순인구밀도에 기반한 도시밀도모형과 이원고정효과모형의 분석결과 역시 순인구밀도가 도시경제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소도시의 재생은 구도심재생뿐 아니라 더 이상의 택지개발은 자제하면서 도시외곽의 순인구밀도를 높여나가는 투트랙 전략이 되어야할 것이며, 도시외곽을 '외곽'이 아닌 도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더보기Suburbanization is the most commonly mentioned cause of small and medium sized cities decline in Korea. Thus the urban regeneration policies have tended to focus on the regeneration of old-downtown. But why should a city be declining due to suburbanization? The problem may be not the suburbanization itself but the sparsely developed suburbanization. The paper examined the population and urban land growth rates of 69 cities for 2000-2010 and found that the net population density was increased in only 10 cities. The urban density model based on net population density and the two-way fixed effect model showed that the net population density was very closed related with the city's economic power. The findings suggest that urban regeneration policy should be the two track strategy - revitalizing old downtown and increasing the net population density of sparsely developed new urban areas. And it is required to look at the new urban areas as a 'center' of th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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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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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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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27 | 1.27 | 1.2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4 | 1.4 | 1.372 | 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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