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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종교교류 활성화의 당위성 연구 = A study on importance of the development of the two koreas religious exchanges : Focusing on Institutional change of North korea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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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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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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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10-149(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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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이후 북한에서 김일성 1인 독제 체제가 수립되는 1960년대 중반에 북한 정권은 북한 종교기관들의 활동을 전면 중단 시키고 강력하게 종교 제거 정책을 시행했다. 이때는 북한 종교의 ‘암흑기’였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주변 국가들의 냉전체제가 화해의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한반도의 정치적인 역학관계에도 변화가 모색되었다. 남북은 비밀접촉을 통해 1972년 7월에 「7ㆍ4 남북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이 ‘중대 전환점’을 기점으로 북한 정권은 북한 종교 기관들의 활동을 재개시켰는데 목적은 ‘통일전선’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였다. 이때부터 북한 종교 안에 사회주의 종교 규범이 강하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북한 정권이 북한 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했지만 점차적으로 북한 종교들이 종교적 차원의 교류도 하게 된다. 1980년대 말 이후 소련 및 동구 사회주의 국가들이 개혁·개방의 변화를 적극 모색하는 과정에서 사회주의 체제의 급격한 변화와 붕괴 현상이 일어났고 1988년에 남한에서는 ‘88 서울 국제올림픽’이 개최 되었다. 충격을 받은 북한 정권은 서울 올림픽을 견제하기 위해 1989년에 평양에서의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 개최를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종교부문에서도 각 종교들의 외형건물을 세웠는데 이 무렵부터 북한 종교안에 종교 본연의 규범이 표출되기 시작했다. 1992년도에는 그 종교적 기능이 가장 정점에 이르렀다.
2008년 2월에 이명박 정부가 출범, ‘실용주의’ 대북정책을 추진하면서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에 놓였지만 남북한 종교교류는 계속 추진되었다. 그러나 2009년 하반기부터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가 진행되었고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과 9월에 김정은의 후계자 공식화, 11월에 ‘연평도 포격’등으로 남북관계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대북지원 및 종교 교류도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작금의 종교 교류 정체 상황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향후, 남북한의 종교 교류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되는가?
본 연구는 남북한의 종교교류 문제를 북한 종교의 제도적 변화와 연관시켜 그 답을 찾고자 했다. 그래서 북한 종교제도의 구성과 북한의 종교 정책에 의한 제도의 변화를 신제도주의 이론으로 접근하여 북한 종교 안에 제도적 변화와 남북한 종교교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향후 남북한 종교교류의 방향을 제시했다.
In the 1960s the dictatorship of Kim Il Sung North Korea to stop the activities of religious organizations and religious institutions were closed. this time was the dark ages of North Korea religion. At the turn of the 1970s, around the country come back to the Cold War system is put in the direction of the North and South Korea’s political landscape has also changed. North and South Korea in 1972, the “7.4 North-South Joint Declaration” will be released. With this ‘critical juncture’ in North Korea regime has resumed the activities of religious organizations. The objective was to utilize the united front. Since then, North Korea religion is displayed in a strongly socialist religion norms.
The regime, North Korea has tried to use religion for political purposes. But gradually the South and North religions have religious exchanges. Since the late 1980s, the Soviet Union and Eastern Europe socialist countries of reform and openness in the process of actively seeking to change the socialist system and the collapse of the sudden change phenomenon occurred. And in 1988, ’88 Seoul Olympics in South Korea was held. The regime had a big impact. So in order to check the Seoul Olympics in 1989, “the 13th World Youth and Students Festival” held in Pyongyang tried. In preparation for this conference has set the building looks religions. At this time, in religion, religious norms began to appear natural. In 1992, the religious function came to a head.
Lee Myung-bak government launched in February 2008, ‘pragmatic’ policy toward North Korea while promoting North-South relations were bad. However, the two Koreas did not stop religious exchanges.
However, in the second half of 2009 cult task for eun, March 2010 ‘Cheonan pokchim’ and Kim Jung Eun’s successor, formulated in September, November ‘Yeonpyeongdo artillery’ had. S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Koreas rapidly froze. And support for North Korea and religious exchanges are hung.
Today’s stop religious exchanges How should the situation? In the future, the religion of the two Koreas exchange flows in what direction to go with that?
This paper dealt with the problem of the two Koreas religious exchanges.
And the problems associated with institutional change in North Korea. So, ‘new-institutionalism’ aspect of it was analyzed. And the future direction of exchange of the two Koreas were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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