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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티아누스의 기독교 박해 = The Persecutions of Christians by Domiti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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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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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the end of his reign Domitianus executed Flavius Clemens, sent Domitilla to exile, punished several people confiscating their property. The nominal reason for punishing them was that they were atheists and adopted Jewish Customs without publicly acknowledging that faith.
While the majority of scholars regarded this event as the evidence of persecution of Christians by Domitianus, several scholars, especially pro Jews, regarded it as the evidence of persecution of Jews by Domitianus.
I tried to analyse this incident beyond the perspective of faith of Christianity or Judaism. Domitianus levied the Fiscus Judaicus with the utmost rigour. According to his order, those who adopted Jewish customs and all native Jews must pay the tax. Contrary to the common view these two groups were not consisted of one kind of people. ‘Those who adopted Jewish customs’ could be God-fearers or Christians. God-fearers who adopted parts of Jewish customs but did not converted to Judaism seem to be the main members of Jewish communities. An inscription of Aphrodisias showed that God-fearers were 45% of the Jewish community. So we must consider that God-fearers were more numerous than generally thought. If some God-fearers and some Jews became the victims of persecution by Domitianus, the persecution would influenced Jews. Therefore Jews of Rome considered the persecution by Domitianus as the persecution of Jews.
Many Christians in the turn of 2nd century observed still the Jewish Customs. They fasted in Sabbath and didn’t eat the meat which were forbidden in the Law. So many Roman pagans could not distinguish Christians from Jews. Furthermore Many Christians in the turn of 2nd century were Jews in the terms of race. Such Christians were those who observed Jewish customs or those who were born Jews should pay the Fiscus Judaicus. As Domitianus enforced the tax on them, many Christians fell victims to the persecution of Domitianus. In sum, both the Christians and the Jews were influenced by the persecutions of atheists by Domitianus.
But Flavius Clemens could not be Christians. The first mention of him as Christians appeared in the 8th century. All sources prior to it did not relate Clemens to Christianity. We can not decide whether Flavia Domitilla was Christians or not. Some scholars thought that the catacomb of Domitilla proved the faith of Domitilla. But the recent study of the catacomb showed that the date of the catacomb was 3rd century.
도미티아누스가 치세 말기에 ‘무신론자’라는 명목으로 클레멘스와 여러 사람을 처벌한 사건은 연구자의 종교적 편향에 따라서 해석되어 왔다. 친기독교 계열의 학자들은 기독교 박해의 일환으로, 친유대교 계열의 학자들은 유대교 박해의 일환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논문은 의견 대립이 계속되는 이유가, 도미티아누스의 박해를 두 종교의 관점에서 각각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임을 살펴보았다. 도미티아누스의 유대인세 징수와 황제 숭배 강화는 유대교와 기독교 모두에 영향을 끼쳤다. 먼저 유대인 가운데 신고하지 않고 유대인의 관습을 행하는 자들이 있었다. 유대교 공동체에 편입되어 있던 ‘하느님 경외자’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많은 ‘하느님 경외자’가 신고하지 않고 유대인의 관습을 채택하고 있었기에 그들이 로마 관리에 의해서 발각되면 박해의 대상이 되었다.
유대인세 강화는 기독교 신자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기독교 신자들 가운데 유대인이 있었고, 기독교 신자들이 안식일 준수를 비롯하여 유대인의 관습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기독교는 합법 종교가 아니었기에 황제숭배가 강화되면서 로마 사회와 기독교의 갈등이 커졌다. 이로 인해서 도미티아누스 시기에 로마 제국 전역에서 기독교 신자들에 대한 핍박이 광범위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도미티아누스가 어떤 법령을 통해서 제국 전역에 걸쳐서 기독교를 박해했던 것은 아니다. 기독교 신자들에 대한 박해는 지방 자치 정부나 지방 통치를 책임지고 있던 총독들의 자율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졌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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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6-11-18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Korean Society of Greco-Roman Studie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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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7 | 0.37 | 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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