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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십의 윤리학적 정초 = Ethical Foundations of Sportsma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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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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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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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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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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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19쪽)
KCI 피인용횟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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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identifies the essence of sportsmanship from a perspective of utilitarianism, deontology, and virtue ethics, which are typical ethical theories, and discusses its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In a way of overcoming the limitations of normative ethics and virtue ethics, this study tries to find ethical significance of sportsmanship by reflecting the Aretē concept. Utilitarianism, with a goal of 'the greatest happiness of the greatest number', has its significance on evaluating everything as a result of actions. However, when this is interpreted with sportsmanship, it has limits as it is focused on actions which use all competence by fair means or foul to accomplish a supreme task, that is victory. Sportsmanship in deontology is an action which expresses a good will from practical reason based on categorical imperative. It is, however, limited because sportsmanship is approached with the same interpretation as the application of rules and law due to the conflict of universality and exceptionality. Virtue ethics has its significance because it is based on inner characters or traits of agents rather than rules or principles. It is, however, insufficient to explain sportsmanship only with the morality of the agent. Thus, the concept of aretē may be raised from a new perspective for ethical issues in sportsmanship. Aretē means 'excellence' in Greek. When this is integrated to a sports field, this may be primarily athletic performance, that is excellent athletic performance capabilities. In an ethical approach, this may be a foundation to realize a direction of sportsmanship. It is quite ambiguous to interpret the concept of sportsmanship with ethical theories. However, with the concept of aretē, that is observing good manners, it is possible to analyze sportsmanship concretely.
더보기이 연구는 윤리학의 대표적인 이론인 공리주의, 의무론, 덕 윤리의 입장에서 스포츠맨십의 본질규명을 시도하여 그에 대한 의의와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이어 규범윤리학과 덕 윤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안으로서 아레테 개념을 접목하여 스포츠맨십의 윤리학적 의의를 찾아보려고 하였다.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목표로 하여 그 행위의 결과로서 모든 것을 평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를 스포츠맨십과 관련하여 해석하면 승리라고 하는 지상과제의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가진바 모든 역량을 동원하는 행위라는 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의무론에서의 스포츠맨십은 정언명령을 바탕으로 실천이성에서 나온 선의지를 표현하는 행위이다. 그러나 보편성과 예외성의 충돌로 인해 규칙이나 법의 적용과 동일한 해석으로만 접근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그리고 덕 윤리는 어떤 법칙이나 원칙보다 행위자의 내적인 특성이나 성향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행위자의 도덕성만으로 스포츠맨십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스포츠맨십의 윤리적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서 아레테(aretē)의 개념이 대두될 수 있다. 아레테는 ‘탁월성’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로서 이를 스포츠현장에 접목하면 우선은 경기력, 즉 탁월한 경기수행능력과 관련지을 수 있다. 그러나 윤리적인 접근에 이르면 스포츠맨십의 지향점을 구현하는 근간이 될 수 있다. 윤리학 이론으로 해석하기 모호한 스포츠맨십이라는 개념에 예절의 준수라고 하는 아레테의 개념이 대입되면 보다 구체적인 해석이 가능하게 된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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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12-0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and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4-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8-03-31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Philosophy of Sport, Dance & Martial Arts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6-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Philosophy of Movement : The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Philosophy of Movement : Journal of Korean Philosophic Society for Sport and Danc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5 | 1.05 | 1.09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1 | 1.16 | 0.947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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