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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성 신체증상에 대한 이해의 발달 = Children's Understanding of Psychogenic Bodily Reactions
저자
정명숙 (꽃동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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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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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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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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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8(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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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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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how children from 5 to 11 years of age and adults reason about psychogenic bodily reactions, that is, physiological responses with origins in the mind(e.g., stress-induced headache). Understanding psychogenic bodily reactions requires children to integrate knowledge between the two domains of bodily response and psychology. Children and adults were asked whether various familiar psychogenic bodily reactions were possible(e.g., can someone gets a stomachache from worrying?). The results showed an age-related increase in children's understanding of psychogenic bodily reactions. While most of adults reported that psychogenic bodily reactions were possible. children from 7 to 11 years usually denied that psy chogenic bodily reactions could occur. Unlike older childre, however, the youngest children (5-year-olds) tended to accept psychogenic phenomena. The results suggest that from 7 years of age children begin to honor an ontological distinction between body and mind, while they do not accept that these domains may interact. But the results suggest that younger children do not honor the distinction yet, setting aside the possible interaction of the tow domains.
더보기본연구에서는 5, 7, 9, 11세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심인성 신체증상에 대한 이해의 발달 양상을 살펴보았다. 심인성 신체증상이란 심리적 원인이 신체에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결과로서, 이 현상에 대한 이해는 몸과 마음이라는 두 영역에 대한 지식의 상호작용을 필요로 한다. 연구의 결과는 심인성 신체증상에 대한 이해가 연령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7세에서 11세까지의 초등학생들은 성인과는 달리 신체증상이 심리적 원인에 의해 생겨날 수 있다는 (예를 들어, 걱정을 많이 하면 배가 아파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즉, 이들은 마음과 몸을 별개의 영역으로 구분하기 시작하지만 두 영역 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반면 5세 아동들은 영역간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현상과 그렇지 않은 현상에 대한 이해에 차이가 없었고 신체증상을 심리적 원인에 의해 설명하는 경우도 거의 없어, 아직 몸과 마음을 별개의 영역으로 구분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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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22 | 1.22 | 1.36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39 | 1.45 | 2.085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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