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의 『투명인간』과 余華의 『兄弟』에 나타난 형제관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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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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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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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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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6(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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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인 성석제(成碩濟)와 위화(余華)는 한국과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당대를 대 표하는 이야기꾼들로, 이십대 초중반의 나이에 데뷔 후 현재까지 다수의 장편·중단편소설과 에 세이집 등을 발표해오고 있다. 그 중, 성석제의 『투명인간』과 위화의 『형제』에는 각기 한 국과 중국의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수난사가 생생하게 재현된 가 운데, 작가들의 직·간접적인 경험들이 다량 투영되어 있다. 본고에서는 이 두 편의 가족수난사 장편소설이 개성이 상이한 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성격이 상반되는 형과 동생 간의 희생과 갈등, 그리고 이별이라는 공통된 모티프를 지 닌 데 반해, 두 작가가 사용한 서술방식과 결말의 주제의식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작품의 의도와 독자에게 전달되는 효과는 무엇일지 등을 고찰해보도록 한다. 성석제와 위화는 동갑의 남성작가로서 각국에서의 높은 대중적 인기 및 작가로서의 위상, 서민의 삶에 대한 애착과 해학적 필치 등 많은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비교대상으로 주목받지 못하였다. 이에 필자는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두 작가에 대한 비교연구의 첫걸음으로 서 소설내용과 시점, 주제 등에 대한 개괄적인 검토를 시도하고자 하며, 향후 더 세밀한 연구를 통해 두 작가 작품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더보기This paper, written for the presentation at the International Seminar of The Society of Korean & Chinese Humanities, briefly compares the Song Sok-ze's 『Invisible Man』and Yu Hua's 『Brothers』focusing on the brothers and brotherhood revealed in the two novels. Song Sok-ze and Yu Hua, both born in 1960, are the best-selling writers representing Korea and China respectively, and they reflect their direct and indirect experiences with the family suffering set from the 1960s to 2000s in these works. In particular, this paper pays attention to the fact that the both novels elaborate the sacrifice, conflict, and separation between the two brothers with opposite character. Also, this paper analyzes the similarities and dissimilarities in the aspect of the narrative strategy, the tragic ending and the theme of the novels. Song Sok-ze and Yu Hu, both male authors of the same age, have yet to be noted for their comparison, despite their popularity, status, and the common ground for affection of the ordinary people‘s lives. In this regard, I would like to attempt to make an initial step for the comparative study of the two authors through this seminar, and to expand our understanding of the two author's world of literary work by conducting more detailed research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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