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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설교를 위한 명제형 주제의 이론적 타당성과 실천적 활용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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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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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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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139-17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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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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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강해설교의 명제형 주제 설정의 해석학적 타당성을 논증하고, 실 제 설교에서 그것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제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명제 형 주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설교학자들 사이에 만장일치가 이루어진다고 해 도 과언이 아니다. 설교 작성법의 중심에는 거의 예외 없이 주제 설정 단계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의 해석학적 타당성에 대해서는 충분한 논의가 이 루어지지 않았다. 성경에는 내러티브와 시 등의 다양한 장르가 활용되는데, 모 든 장르를 초월하여 명제형 주제를 설정하는 것이 해석학적으로 타당한가? 본 논문은 강해설교자가 추구하는 저자-지향적 해석학에 기초하여, 명제형 주제의 설정은 해석학적으로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저자-지향적 해석학에 의 하면, 본문의 의미는 곧 저자의 의도다. 인격자인 저자의 의도가 곧 본문의 의 미라는 말이다. 여기에 인격자의 의도는 명제형 문장으로 가장 잘 표현된다는 철학적 논의를 도입하면, 인격자자인 저자의 의도로서의 본문의 의미는 명제 형 문장으로 가장 잘 표현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여기서 명제형 설교와 명제형 주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명제형 주제는 설교 전체를 명제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설교의 중심에 선 주제를 명제로 기 술하는 것이다. 내러티브 본문과 명제형 주제는 양자택일의 관계가 아니라, 효 과적 설교를 위한 협업의 관계다. 내러티브와 시는 정서적인 파워는 강하지만, 의미의 선명성에 있어서는 약점을 보이는 수가 있는데, 명제형 주제의 선명성 이 약점을 보완한다. 더욱이, 명제형 주제는 그 선명성으로 인하여 청중의 설 교 참여, 즉 반응 참여를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청중은 설교 작성자가 아니라 반응자로서 설교에 참여한다. 청중이 설교에 반응하려면, 먼저 메시지를 분명 하게 이해해야 하는데, 명제형 주제가 설교에 선명성을 공급한다. 본 논문은 원포인트 설교와 대지형 설교를 중심으로 명제형 주제의 구체적 인활용방안을제언한다.‘ 주제개설-해석-적용-결론’구도의원포인트형식 을 사용하면, 설정된 명제형 주제를 네 번 강조할 수 있다. 대지형 설교에서도, 전통적인 대등형 흐름보다 점층형 흐름을 활용함으로써, 보다 선명하게 명제 형 주제를 선포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은 강해설교자에게 선명한 명 제형 주제를 설정하고 설교의 중심에 세울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더보기This paper aims to show the hermeneutical validity of the propositional theme in expository preaching, and its practical usage for powerful preaching. It is not an exaggeration to say that homileticians are unanimous about the necessity of the propositional theme, so that every sermon preparation procedure has the determining of the sermon theme at its center. But there has not been enough discussion about its hermeneutical validity. Bible makes use of a variety of genres including narrative, poem, etc. Is it hermeneutically valid to establish a propositional theme regardless of the textual genre? This paper demonstrates that expositors’ establishment of the propositional theme is hermeneutically valid on the basis of the authororiented hermeneutic that expositors pursue. According to the authororiented hermeneutic, the meaning of the text is equal to the author’s intention. In other words, the personal intention of the author is what the text means. By combining the philosophical demonstration that a person’s intention can be best expressed in the propositional sentence, we come to conclude that the textual meaning as the personal intention of the author is best expressed in a propositional sentence. Here we must distinguish the propositional theme from the propositional sermon. To establish a propositional theme is just to establish a central theme of the sermon at its center, but not fill the whole sermon with propositions. Preachers do not need to choose between the narrative text and the propositional theme because the two are cooperative partners to each other for powerful preaching. Narratives and poems are very strong in terms of emotional power, but a little weak in terms of clarity, for which the propositional theme can compensate. Moreover, the propositional theme’s clarity encourages the audience’s reactional participation to the preaching. Audience participates in the sermon, not as the producer of it but as the reactor to it. In order to react, they must clearly understand what the sermon says, and the propositional theme is the foundation of the sermon’s clarity. This paper suggests two sermon structure for clear proclamation of the propositional theme: one-point structure, and intensifying structure. By using what this paper calls the one-point structure with the flow of ‘the theme presentation-textual interpretation-audience applicationconclusion’, preachers can emphatically proclaim the propositional theme, at least four times. Three-point preachers also can clearly proclaim it by using the intensifying structure. In conclusion, the paper encourages strongly those expositors to establish a clear propositional theme, and to place it at the center of sermon preparation and deli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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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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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12-30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복음주의 실천신학 논총 -> 복음과 실천신학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19 | 1.19 | 1.0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 | 0.88 | 0.878 | 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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