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직업성 암의 역사와 현황 = Occupational Cancer in Korea
저자
강성규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직업병연구센터)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2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3.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3-52(10쪽)
제공처
소장기관
우리나라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1999년 전체 사망자 중
22.3%(246,539명 중 55,005명)가 암으로 인해 사망하였는데 직업성 폭로가 몇 가지 암의 발생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모든 암의 4% 혹은 폐암의 10%가 직업성 폭로에 의한다고 가정한다면 연간 2,000명이 넘는 암환자가 발생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기대한만큼 직업성 암의 보고느 많지 않다.
공식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직업성 암의 발생을 처음으로 보고한 것은 1992년 석면포 공
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서 석면에 폭로되어 발생한 중피종의 경우였다. 이어서 많은 직업성 암의 보고가 있었는데, 석면, 크롬, 배출가스, 코크스로배출물, 실리카 등에 의해 발생하는 폐암, 벤젠이나 다른 유기용제에 폭로되어 발생하는 백혈병, 벤조딘솔트에 폭로되어 발생하는 방광암 등 다양하였다.
1992년 부터 11개의 발암물질에 폭로되었던 근로자에서 직업성 암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퇴직후 건강검진이 시작되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퇴직후 건강검진을 통해 밝혀진 직업성암은 아직 없다. 1992년부터 한국근로복지공단은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 직업성 암에 대한 105건의 심의를 요청하였고, 그중 29건이 직업성 암으로 인정되었다. 이중에는 13건의 폐암, 6건의 혈액암, 6건의 중피종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직업성 암은 잠복기가 길고 일잠적으로 퇴직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업성 암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The proportion of cancer as a cause of death in Korean has been continuously incresing. In 1999, 22.3%(55,005 of 246,539) of death were caused by cancer.
Occupational exposure would have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some cancers. It would have accounted for more than 2,000 cancers in a year if 4% of all cancer or 10% of lung cancer was regarded as arising from the work environment. However, occupational cancer has not been reported as much as expected.
The first case of occupational cancer reported officially was mesothelioma caused by asbestos exposure at an asbestos textile industry in 1992. Following the report, many cause of occupational cancers have been reported such as lung cancer due to exposure to asbestos, chromium, exhaust gases, coke oven emissions, and silica, as well as leukemia due to exposure to benzene or other solvent and bladder cancer arising from
exposure to benzidine salts.
The Health Examination for retirees has been conducted since 1992 in order to detect occupational cancer early in workers who have been exposed to 11 carcinogenic substances. However, to date no occupational cancer has been detected through the Retirees' Health Examination. To date the Korea Labor Welfare Corporation (KLWC) has referred 105 claims for occupational cancer to the Korea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gency (KOSHA) from 1992. Twenty-nine cases were accepted, including 13 cases of lung cancer, six cases of hematopoietic cancer and six cases of mesothelioma.
In conclusion, special attention is required to detect occupational cancer due to their long latency period and the fact they are usually found after reti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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