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시진핑 시대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 가능성 : 중도적 접근의 비판적 분석 = Xi Jinping’s North Korea Policy Changing? A Critical Analysis of the Middle Way Approach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주제어
KDC
349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72-93(22쪽)
KCI 피인용횟수
1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시진핑 정부의 출범과 함께 중국의 대북태도에도 변화가 감지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중국의 근본적인 대북정책 변화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물론 그 결과는 그렇지 않다로 귀결되었다. 시진핑이 중국의 지도자로 등장하자마자 북한은 3차 핵실험을 단행하였고 그 이후 중국의 북한에 대한 태도가 강경하게 변화되는 듯했다. 그러나 유엔안보리 대북제재안 및 대북제재의 실질적 이행과정을 검토해본 결과 중국은 대외적인 선언과는 달리 대북제재에 그다지 진지하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제재안에 제재를 완화시키는 조항을 삽입한다던지 실제로 제재를 실행하는 과정에서도 북한에 면죄부를 부여하는 태도를 지속하였다. 결국 시진핑 정부의 대북태도는 북한이 중국의 국가이익에 위배되는 도발을 하는 경우에는 제재를 통하여 경고를 주되, 그 제재가 북한정권에 위협이 될 정도로까지 강력하게 실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요약해볼 수 있다. 결국 중국의 대북정책 변화란 중국의 신지도자 등장이나 북한의 도발에 대한 중국의 노여움 등과 같은 국지적인 상황변화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한·미동맹의 변화 내지는 미군의 철수와 같은 한반도의 근본적 안보구조의 변화가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더보기China seems to be increasing diplomatic and economic pressure on North Korea. North Korea’s third nuclear test pushed President Xi Jinping to adopt a tough attitude toward the North. Despite its official announcement, China did not implement sanctions on the North. China agreed to vote for UNSC Resolutions against North Korean nuclear tests, but China also inserted clauses limiting the effectiveness of sanctions. When implementing sanctions, China lacked the sincerity and enthusiasm needed to make them work and thus to restrain Pyongyang’s nuclear ambitions. China is uncooperative because Beijing wants Kim Jong-un’s regime to survive. China dislikes North Korea’s nuclear ambitions, but survival of the North’s regime is more important to China than denuclearization. In this situation, China has slim or no potential to change its policy toward North Korea.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4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20-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재인증) | KCI후보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4-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신아세아질서연구회 -> 신아시아연구소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30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신아세아외국어명 : NEW ASIA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72 | 0.72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7 | 0.44 | 1.035 | 0.07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