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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의 친일 아동문학과 작가론 구성 논리에 대한 재검토 = Reexamination of Lee Won Su's Pro-Japanese Children's Literature and the Logic of Constructing Auteu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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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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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585(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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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Won Su published five pro-Japanese writings including 「Sending the Volunteers」 at the end of the Japanese Imperialism. Lee Won Su's pro-Japanese whereabouts raised great social impact then. It is because he is not only an author that is considered importantly in the history of Children's literature in Korea but also his socially critical spirit as an author has been evaluated highly as a realistic writer of children's literature.
As Lee Won Su's pro-Japanese works of children's literature have been excavated, necessity to reconstruct his auteurism is raised, too. Auteuristic acceptance of pro-Japanese children's literature is very significant work in that it not just provides integrated meaning to an author's life and literature but also lets us meditate how literary practice targeted to children as others should take responsibility for political or ethical duties. However, even up until now that Lee Won Su's pro-Japanese deeds have been known for about 10 years, his auteurism has not been constructed integratively but it has proceeded to reinforce exclusive identity of ‘pro-Japanese writers’ and ‘realistic writers’. Particularly, the positive consideration and logical construction shown in pro-Japanese auteurism for the recent 10 years have been somewhat exaggerated, so it hinders the development of logic.
Thereupon, this study critically analyzes the problems shown in previous auteurism of Lee Won Su to lay the foundation for the work of reconstructing his auteurism. Also, this article intends to revitalize the parts that have been excluded as hidden from the both views of realistic auteurism and pro-Japanese auteurism. Follow-up research should take the opening of Lee Won Su's pro-Japanese works as a chance and examine the overall aspects of Lee Won Su that have been suppressed as defined by either nationalism or realism.
이원수는 일제 말에 동시 「지원병을 보내며」를 비롯한 5편의 친일 글들을 발표했다. 이원수의 친일 행적은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켰는데, 이는 그가 한국 아동문학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작가일 뿐 아니라, 현실주의 아동문학가로서 사회 비판적인 작가 정신이 높게 평가되어 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원수의 친일 아동문학 작품이 발굴됨으로써 그의 작가론도 재구성되어야 할 필요가 생겨났다. 친일 아동문학의 작가론적 수용은 한 작가의 삶과 문학에 대한 통합적인 의미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동이라는 타자를 대상으로 한 문학적 실천이 감당해야 할 정치적·윤리적 책무에 대해 근본적으로 사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그러나 이원수의 친일 사실이 알려진 지 약 10년이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도 이원수의 작가론은 통합적으로 구성되지 못하고, ‘친일 작가’와 ‘현실주의 작가’의 배타적인 정체성을 강화해 가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간의 친일 작가론에 나타난 실증적 고찰과 논리 구성은 과장되고 비약된 부분이 있어 논의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 이원수의 작가론에 나타난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향후 작가론 재구성 작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현실주의 작가론과 친일 작가론 양쪽의 시야에서 가려져 배제되어 왔던 부분들을 환기시키고자 하였다. 앞으로의 연구는 이원수의 친일 문학을 계기로 삼아, 이원수의 전체적인 면모를 다각적으로 검토할 뿐 아니라 아동문학의 식민주의 및 근대주의의 지양 가능성에 대해 탐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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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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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03 | 1.03 | 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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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 | 0.96 | 1.437 | 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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