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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 受職女眞人 연구-세종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ceived the Office of Jurchens in the Early Chosun Dynasty-Focused into Sejong period
저자
한성주 (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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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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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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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08(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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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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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Received the Office of Jurchens in the Early Chosun Dynasty-Focused into Sejong periodHan, Sung-joo
더보기이 연구는 조선 건국 후 조선의 외교정책인 사대교린 체제가 확립되는 세종대까지 조선에서 관직을 받은 受職女眞人의 현황을 파악하고, 조선에서의 이들의 활용과 활동 및 이들에 대한 대우, 인식 등을 살펴보려 하였다.수직여진인은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가 자신에게 종군한 여진 대소추장에 대한 授職을 시작으로, 태조대에는 34명, 태종대에는 26명, 세종대에는 130여 명이 있어, 조선 건국 후 세종대까지 총 190여 명의 수직여진인이 파악되어진다. 특히 세종대에는 對여진관계의 변화에 따라 수직제도를 능동적으로 전개한 결과 그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 즉 여진 세력의 이동과 두 차례의 婆猪江 정벌, 4군 6진의 설치로 인해 수직제도을 두만강압록강 유역 거주자와 중국의 관직을 받은 여진인에게까지 확대하였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4군 6진의 설치 이후 조선의 근경에 거주하는 여진을 복속시켜 변방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에서였다.따라서 조선에서는 수직여진인을 적극 활용하여 동류들을 회유하거나, 여진 정벌에 참여시키기도 하였으며, 간첩으로 삼아 적의 동정을 살피게 하거나, 변방을 방어토록 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그들의 무력적 재능을 높게 평가하여 왕과 왕궁을 호위하는 侍衛로서 활용하는 등 수직여진인의 활동은 대내외적으로 다양하였다.이들에 대한 대우는 향화인에게 지급하던 일반적인 물품 이외에 두만강압록강 유역에 거주하던 수직여진인에게는 통교권을 보장해 주기도 하였고, 국내에서의 시위자 등에게는 녹봉 및 과전家舍를 지급하였으며 결혼을 시켜주는 등 우대를 하였다.한편 당시 수직여진인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일부 여진 시위자들에 대하여는 무력적 재능을 높게 평가하는 긍정적 인식과 경제적 목적으로 자원 시위한 자들에 대해서는 부정적 인식이 상반되기도 하였다. 또한 시위로서 머물러 있던 여진인들이 각종 폐단을 일으킴으로써 이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화시키기도 하였다. 또한 수직여진인의 품계가 높아도 낮추어보고 두려워하지 않고 여진인들도 벼슬 높은 것으로 맞겨루지 못하였다.조선 건국 후 약 60여 년 동안 190여 명의 여진인들에게 수직을 실시한 것을 보면 수직제도가 여진 세력을 조선에 복속시키는데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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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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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7 | 0.98 | 2.253 | 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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