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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의 신비주의와 불교 = The Mysticism in Taoism and Buddhism
저자
이희재 (광주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韓國佛敎學(The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for Buddhist Studies)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73-19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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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influence to the Mysticism in Taoism into the Buddhism? Taoist have accepted and understand to Buddhism as an immortal hermit. Buddhism has been role the immortal hermit. They have interpreted Buddhism as a Neidan(internal alchemy, 內丹) practices, Zen Buddhism share the similar discipline about the skill of breathing. And also they have interpreted Buddhism as invoke a blessing. The Buddhism in the early China assimilated Taoism and have naturalized to East Asia.
In the early Buddhism in China, Buddhism had harmonized with Taoism for the localization. Peoples believe that Buddha could blessings god such as an immortal hermit or a Heavenly god. People had prayed for the Agelessness and Good Fortune to Buddha. Buddha was not only Dharma and historical being but also Amitabha, eternal Buddha.
The common people believe to two religions without distinction. In the 3rd and 4th century, famous Taoist monks interacted with Buddhist monks closely. Taoists understand on Buddhist canons and Buddhist monks read to Taoist books such as Chuangzu.
Hwado meditation originated from Taoistic cheangdam(clear talking) that already the Taoists enjoyed Hwadu style in the nature free from moral and worldly life.
Avalokitesvara, Guan yin(Bodhisattva associated with mercy), Mañjuśrī (Bodhisattva associated with transcendent wisdom) and Samantabhadra (Bodhisattva associated with Buddhist practice) became important gods of Taoism. On the other hand, Buddhism accepted Taoist gods such as Shiwang(the ten heavenly kings), Zhaowang(the god of stove), Qixing(the god of Bip Dipper), Shan shen(the god of mountain).
The mystic element in Taoism influence to the localization of Buddhism in East Asia, but two Ideas are different each other. Even though, Buddhism accepted to mystic element and immortal idea of Taoism, but Buddhism regard highly to deliver from worldly existence. These elements are means that Buddhism never obsesses to immortal life.
도교의 신비주의가 불교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를 도교의 입장에서 조명해 보자면, 그들은 신선사상으로서 불교를 수용하고 해석했으며 불교는 일정하게 신선사상으로서의 역할을 했다. 內丹수련사상으로서 불교를 해석하였고, 선불교는 호흡법 등에서 이러한 수련법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도교는 불교를 기복적 사상으로서 해석하기도 하였다. 중국에서 불교는 도교의 초자연적인 민간신앙을 흡수하여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불교는 전법의 초기에 중국에 뿌리내리기 위해서 도교적 신선사상과 조화하여 도교적 불교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불로장생이나 양재초복은 인간의 원초적 갈망인데, 우선 불교는 그러한 욕망을 받아들여서, 붓다는 불행을 물리치고 행복을 주는 신선과 같은 존재로 숭앙되거나 불로장생을 정해주는 天帝와 동일시되었던 것이다. 붓다는 초기불교에서처럼 단지 법이나 역사적 존재가 아니라,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존재하는 영원한 아미타불이며 이는 無量壽佛로 번역되었다. 붓다는 다시 말하자면 불로장생의 地仙이며 극락세계의 天仙의 존재와 같은 것이다.
서민들의 신앙에 있어서 불교와 도교는 사상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더 나아가 3-4세기의 유명한 도사들은 대개 불교의 승려들과 밀접히 교류하였다. 도사들은 불경에 정통해 있었고, 또 불교의 승려들도 도교의 저서, 특히『장자』와 같은 저술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양재초복의 면에서는 불교의 관음신앙이나 문수 보현보살이 도교에서도 주요한 신앙의 대상이 되었으며, 반대로 불교에서는 도교적인 十王, 竈王, 七星, 산신 등을 비롯한 민간의 신앙을 수용하였다. 도교신앙의 신비주의적인 요소는 불교의 토착화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두 사상이 동일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불교의 경우, 신비주의적인 요소나 구복적인 요소를 외면할 수는 없었지만, 수행을 통한 깨달음과 생사의 해탈을 중시하며, 궁극적으로 현세의 불로장생에 집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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