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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파인(巴人)의 인도주의 문예관 연구 = A Study on the Humanitarian view of Literary of Ba 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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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Ren who was a famous novelist and literary critic of China, published The theory of human feelings in the magazine Xingang in 1957, the period of double hundred policy.(let a hundred flowers bloom and a hundred schools of thought contend) Mao Ze-Dong urged that all works of literature and art have to reflect the class nature of workers, peasants and soldiers through the Talks at the Yenan Forum on Art and Literature in 1942. However Ba Ren never subscribe to the his opinion. In Ba Ren's opinion the main point of literary should be human beings. he thought that the most important thing of literary is expression of common feelings of human being. So, he was criticized by many critics including Yao Wen-Yuan who was one of the so-called Gang of Four in the Cultural Revolution period. The mainstream ideology of socialist China never let Ba Ren take off the revisionist's hat to death. His The theory of human feelings which reflecting humanistic view of literary is comparable with Qian Gu-Rong's article on literary criticism, Literary is the science about human being. Ba Ren advocated that because the fundamental goal of the class struggle which was valued by communist leaders is the liberation of human nature, so, literary writers have to write works that reflect humanism on which readers can feel the true feelings of joy, anger, sorrow, and pleasure.
더보기파인(巴人)은 중국의 저명한 소설가이자 문예평론가로서, 1957년 “모든 사상과 주장을 허용한다”는 기만적인 정책이 실시되었던 쌍백(雙百)시기를 틈타 그의 대표 잡문(雜文)인「인정을 논함(論人情)」을 발표하였다. 1942년 모택동(毛澤東)은『연안문예강화』를 통하여 문예는 마땅히 공(工)․농(農)․병(兵)의 계급성을 주로 반영해야 한다는 원칙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파인은 모택동의 견해에 반대하였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문학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정서를 반영해야 하며 무산계급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것이 문학의 목적이라고 해도, 감정이 통하여야만 그 이치에 도달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이로 인해 파인은 사인방 중 한 사람인 요문원(姚文元)을 비롯한 사회주의 이데올로기를 대표하는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비난을 당하였고, 반당(反黨)분자 및 수정주의자로 분류되어 사망 시 까지 갖은 고초를 받으며 불우한 말년을 보내야 했다. 파인의 잡문은 인도주의적 문학관을 드러내고 있는데 이는 동일한 시기에 문예의 도구론에 반대하고 인성론을 주장하였던 전곡융(錢谷融)의「문학은 인학임을 논함(論“文學是人學”)」에 비견할만한 문학 비평문이다. 파인은 계급투쟁 역시 그 궁극적 목표는 인류의 해방과 인간성의 회복이기에, 진실한 인성을 갖춘 작품 속 인물들과 독자가 평범한 일상의 감정을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인도주의 정신을 작품 속에 구현해야 한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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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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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평가예정 | 신규평가 신청대상 (신규평가) | |
2019-12-01 | 평가 | 등재 탈락 (기타)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3 | 0.33 | 0.3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3 | 0.32 | 0.407 | 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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