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가상박물관(Virtual Museum)과 시각문화미술교육의 통합적 접목에 대한 소고 = A Brief Review on the Connected Relationship between Virtual Museums and Visual Culture Art Education
저자
강인애 (경희대학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1-29(29쪽)
KCI 피인용횟수
10
제공처
As the 21st century requires the radical and wholistic paradigm shift in terms of curriculum, pedagogy, and learning theories in every academic field, so the art education has come to the terms with ‘visual culture art education(VCAE)' as a new approach, which represents postmodern theorizing, encompassing both popular and fine arts, emphasizing visual literacy to the ‘empowered' learner for the critical interpretation and criticism on the meaning of images in terms of their own cultural predispositions. This study, after analyzing and connecting VCAE with constructivist principles of instruction which are also regarded as embodying the postmodern educational approaches and values in education, analyzed the educational potentials of virtual museums(or galleries) for the purpose of seeking for the theoretical link with VCAE. For that purpose, several internationally reputed virtual galleries were examined within three representative features of digital archive, personalization, and online community in the virtual museum. Finally this paper pinponted the interconnected relationships of how the educational values of the virtual museum can be applied for the practice and theory of VCAE.
더보기시각문화 중심의 학습활동을 안심하고 신뢰하며 실천해갈 수 있는 학습도구이자 학습공간으로서 ‘가상박물관’의 활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가상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미지, 자료, 정보는 교과서에서 제공하는 제한적 정보와 자료를 넘어서 질적 또는 양적으로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일반 검색엔진에서 볼 수 있는 검증되지 않은 자료들의 위험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가상박물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커뮤니티는 학생들의 학습결과를 교실이나 학교에 국한시키지 않고 외부와 공개적으로 공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본고에서 제시한 국외 가상박물관의 상황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가상박물관의 상황은 실지로 미술수업시간에 적용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그러나 먼저 외국의 가상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경험해봄으로써, 우리의 교실수업에 적합한 현지화 작업도 좀더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술교육에서 다루는 대상이 문자 위주가 아니라 시각적(물론 다른 감각적 기능도 포함하지만) 이미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언어의 한계를 다소 뛰어넘을 수 있는 여지를 담고 있다. 따라서 국내 가상박물관이 외국의 수준에 이르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우선적으로 외국 가상박물관에서 제공하는 풍부한 디지털 아카이브를 수업에서 활용하여, 교과서에서 제시되는 사진으로서의 작품보다는 훨씬 질적으로 우수한 디지털 이미지로서 사용해봐야 할 것이다. 또한 외국 가상박물관에서 제시하는 우수한 교수지도안을 참고하여, 제한적이나마 국내 가상박물관에 있는 디지털 이미지나 자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수업지도안을 만들어보는 것도 제안해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7-24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Society for Art Education of Korea | KCI등재 |
2005-06-15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조형교육외국어명 : ART EDUCATION REVIEW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86 | 0.86 | 0.8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82 | 0.76 | 0.941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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