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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쾌락과 성매매의 경계에 선 ‘꼬레꼬레아’ = 은폐와 실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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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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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31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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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양어선 선원들이 남태평양 키리바시에서 처음으로 집단적인 성매매를 하자 키리바시에서는 성매매를 하는 여아동 및 여성들을 우리나라 국호를 원용하여 “꼬레꼬레아”라고 칭하게 되었다. 키리바시에서의 한국 선원들의 성매매가 국제적으로나 국내에서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정작 한국 선원들과 키리바시 여아동 및 여성들은 각각 자신들의 성관계는 성매매가 아니라 상호 동의에 의한 성적 쾌락의 추구일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들의 성관계가 성매매냐 아니면 상호간의 성적 쾌락의 추구냐를 분명히 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대책 수립에 있어서 그 출발점이 된다. 성관계에 따른 물질적 보상의 유무가 성매매이냐 아니냐를 판별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라고 볼 때, 한국 선원들과 키리바시의 여아동 및 여성들 사이에 다양한 형태의 물질적 보상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이들의 성관계는 분명히 성매매이다. 그리고 이들의 관계가 익명성이 내재된 선원들의 무책임한 성관계임에 비추어 볼 때 성매매임이 또한 분명하다. 또한 이 여성들이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 성매매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경제적 어려움과 가부장적인 사회 문화가 이들을 성매매로 몰아가고 있다. 이들의 성관계는 성매매라는 인식의 공유를 통하여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
In Kiribati, prostitutes have been called as ‘te KoreKorea’ stemming from the national title of Korea since Korean seafarers introduced prostitution to the country. Even though their sexual behaviour has been internationally and domestically criticized, both the seafarers and prostitutes denied sexual trade between them, claiming pursuit of their bilateral sexual pleasures upon agreement. It is needed to identify whether their relationship is prostitution or not.
Their sexual relationship was clearly prostitution because of material compensation in various ways, seafarers’ irresponsibility and anonymity, based on the definition of prostitution even though they wanted to be treated as Kiribati wife and girl friend by the seafarers. Moreover, their sexual relationship with the children under the age of 18 can be defined as commercial sexual exploitation of children(CSEC) according to the ECPAT.
And the girl and woman were regarded to engage in prostitution by ‘autonomous choice’ for their sexual pleasures. But economic difficulties and patriarchal culture obviously pushed them to sell their bodies to them. With sharing the recognition of the sexual relationship as prostitution, measures must be taken for the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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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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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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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1.42 | 1.42 | 1.2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25 | 1.25 | 1.764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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