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의 작품에 나타난 괴물 연구 = Etude sur le rmnstre dans l’oeuvre de Victor Hugo
저자
서정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1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001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45-72(28쪽)
제공처
소장기관
Comme l'étude de ses personnages peut le montrer(Quasimodo, Gwynplaine, Habibrah et Triboulet), Hugo avoue un amour au monstre. La laideur et la monstruosite ont des fonctions esthetique et politique.
Qu'est-ce que le monstre? Pourquoi Hugo s'attache-t-il au monstre? Hugo crée des monstres extérieures(Quasimodo, Gwynplaine) et des monstres intérieures( la chair et la sensualité de Josiane). Selon Hugo il a écrit L 'Homme qui rit pour affirmer l'âme et la conscience. Sur le plan de l'âme le monstre qu'il qualifie de vrai est le monstre intérieur. Mais sur le plan de la conscience, pour Hugo républicain qui croit en progrés humain, le monstre est la monarchie et l'aristocratie.
빅토르 위고는 괴물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진 작가이다. 『뷔그 쟈르갈』, 『노트르 담 드 파리』, 『왕은 즐긴다』, 『웃는 사람』들의 주인공들은 모두 기형의 광대들, 즉 괴물들이다. 위고가 이 괴물에 대해 관심을 갖는 이유는 우선 극작법에서 기인한다. 즉 이전의 고전주의가 고상함만을 보여주려 했던데 그는 인간이 이중적인 존재이므로 추한 면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로테스크를 연극 안으로 합류시킨 것이다.
두 번째 이유는 그의 정치 사회적인 신념에서 기인한다. 즉 공화주의자로서 귀족계급에 조롱당하는 민중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 위한 것이다.
위고에 의하면 왕이나 귀족들이 괴물 모습의 광대들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아름다운 그들이 추함과의 대조에 의해 자신들의 아름다움을 도드라지게 하는데 기쁨을 느끼기 때문이며, 그로테스크한 것이 고상한 것을 더 값있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고가 생각하는 진정한 괴물은 얼굴이 일 그러진 괴물-광대들이 아니라, 물질, 육체, 진흙, 거품, 궁핍, 기아, 갈증, 호사, 권력, 힘, 불구, 신체훼손, 노예, 불명예, 족쇄, 형벌, 고통, 쾌락, 무게, 중력 등이다.
위고는 소설『웃는 사람』을 통하여 주인공 그윈플렌의 프로타고니스트 인 여공작 조지안이야 말로 육체, 관능을 상징하는 괴물임을 말한다. 동시에 군주제도야말로 괴물임을 주장한다. 그에 의하면 ‘낡은 사회로부터 어떤 기형적인 상태가 발생한다. 모든 것은 낡은 사회에서 어떤 기형적인 상태가 탄생하는 것이다. 결국 거기에서 모든 것은 괴물이다. 정부, 문화, 부, 재해, 법 등. 왕이란 하나의 기형적인 경우이며 귀족이란 사마귀 같은 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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