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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독일어 기능동사구 연구 = Die deutschen Funktionsverbgefüge im 17. Jahrhund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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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독어학(Dokohak(Zeitschrift der Koreanischen Gesellschaft fuer Deutsche Sprachwissensch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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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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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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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수록면
71-99(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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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vorliegende Arbeit macht sich eine sozialgeschichtlich fundierte Untersuchung zu den Funktionsverbgefügen(=FVG) im 17. Jahrhundert zur Aufgabe. Ich versuche, die historische Erfassung und Beschreibung der FVG im 17.Jh. zu machen, und zwar auf der Grundlage eines Materialkorpus; die genau 98 Belege stammen aus von mir selbst systematisch exzerpierten Quellen.
Dies ist wichtig sowohl für die gesamte neuere deutsche Sprachgeschichte als auch für die FVG, da viele FVG der Spähre der Kanzlei- bzw. Wissenschaftssprache zuzuordnen sind, die mit einer sozialen Verallgemeinerung der Teilhabe an schriftsprachlicher Kommunikation einhergeht.
Bei der Erfassung und Beschreibung der FVG sollten die eigenen semantischen Beiträge der FV beachtet und damit die echten FVG von anderen Arten des Substantiv-Prädikats, vor allem von einfachen NVG deutlich unterschieden werden.
Es hat sich herausgestellt, dass auch im Bereich des deutschen Hauptprädikats eine zunehmende Nominalisierung zu bemerken ist. Es muss betont werden, dass die substantivischen Prädikatsausdrücke schon im 17.Jh. eine bemerkenswerte Prozentwerte aufweisen. Der zunehmende Anteil des substantivischen Prädikatsausdrucks an der Gesamtheit des Prädikatsausducks ist allerdings zurückzuführen auf die Gebrauchshäufigkeit der NVG und FVG, d.h. auf die Nominalsierung des Hauptprädikats. Dabei zeigt sich die Beteiligung des linguistisch präzise definierten FVG an der Nominalisierung des Hauptprädikats gegenüber einer über fünffach größeren Anzahl von FVG mehr oder weniger eingeschränkt.
Die Verwendung der FVG fiel mit veränderten schriftsprachlichen Kommunikationsbedürfnissen zusammen, die durch äußere (soziale, wirtschaftliche, wissenschaftliche und technische u.ä) Entwicklungen in Deutschland ausgelöst wurden.
Innersprachlich ließ sich die Verwendung der FVG dadurch erklären, dass sie den Forderungen der Präzisierung und Eindeutigkeit beim PRÄDIZIEREN stärker Rechnung tragen als der verbale (bzw. adjektivische) Prädikatsausdruck, ebenso wie dem Streben nach Sprachökonomie, Übersichtlichkeit usw. Diese äußeren sich z.B.
in der Kürze oder der größeren Bestimmtheit des Ausdrucks, in der Möglichkeit, unbequeme syntaktische Konstruktionen zu vermeiden, die Aussage attributiv, zusammensetzend näher zu charakterisieren, in der Funktion als Passiversatz, der Veränderung der Mitteilungsperspektive durch Klammerbildung und Ausklammerung.
Somit kann die Entwicklung der FVG in die allgemeine Tendenz der Satzstruktur der deutschen Gegenwartssprache zur Komprimierung, Vereinheitlichung und Ausklammerung überhaupt eingeordet werden.
이 연구는 17세기의 독일어 기능동사구(FVG) 연구를 통해 이 시기의 언어사회사적 연구에 기여코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대독일어의 FVG 체계는 독일어의 문자성 및 교양시민들의 글쓰기와 읽기의 확장 연장선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17세기의 FVG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연구의 기반이 되는 코퍼스 텍스트는 17세기의 대중학술서 유형인“ 가장 지침서”이다.
우선 17세기의 대중학술텍스트에서 사용된 술어, 즉 동사술어, 형용사술어, 명사술어 등 세 가지 술어들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이어서 17세기 텍스트에서 사용된 FVG를 추출하여 총괄해보고, 명사화동사구(NVG)와의 사용 분포도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이 시대에 술어의 명사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알아보고, FVG 또한 어느 정도 생성되고 사용되었는지 확인한다. 이어서 연구대상의 언어자료에 나타나는 모든FVG의‘ 유형’과‘ 사용빈도’를 조사한다. 아울러 문장의미론적인 여러 동작양태의 분포 및 FVG의 내적구조(구성성분들의 사용 현황), FVG-명사의 조어 분석을 시도한다. FVG라는 시스템 내부의 추이를 통해FVG의 조합의 생산성을 확인하고자 함이다. 나아가 FVG가 부가어에 의해 확장되는 경우를 살펴본다. 통사론적인 환경을 통해 문장구조에 미치는 FVG의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부가어로 확장하여 문장 압축 문체에 기여하는 FVG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FVG가 사용되는 언어내적 및 언어외적 요인을 중심으로 17세기의 언어사회사적인 배경을살펴보고, FVG 유형의 발달은 17세기 이후 독일이 관료 사회, 산업 사회로 발전하면서 요구되는 문자 중심의 언어활동에 기인하고 있음을 밝힌다.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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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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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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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48 | 0.48 | 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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