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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정파성에 따른 이태원 참사 뉴스 프레임 비교 연구 : 토픽모델링과 의미연결망 분석을 중심으로 = A Comparative Study of News Framing on the Itaewon Tragedy Based on Media Partisanship: Focusing on Topic Modeling and Semantic Network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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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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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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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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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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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w the media reported the Itaewon Tragedy that occurred in 2022 an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news framing based on the partisanship of media. The analysis focused on Chosun Ilbo, JoongAng Ilbo, Dong-A Ilbo, Hankyoreh Shinmun, and Kyunghyang Shinmun. News articles were collected through BigKinds, and 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topic modeling was utilized to extract topics related to the Itaewon Tragedy. The framing of news was analyzed by forming a semantic network of the topics extracted through topic modeling to examine the attributes related to the Itaewon Tragedy and their context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topics of media differed based on the period and partisanship. Progressive media had a higher proportion of topics related to assigning responsibility for the tragedy, while conservative media focused on topics centered around the tragedy itself. Second, media frames varied based on the period and partisanship. However, an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frame, with words related to the causes and responsibility for the tragedy, was clearly present in both cases. Third, media with different partisanship had different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frames. Progressive media consistently emphasized the responsibility of the relevant government agency, while conservative media continued to emphasize a dispersed attribution of responsibility frame involving various institutions. Based on these result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media reporting on disasters were discussed.
더보기본 연구는 언론이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어떻게 보도하였으며, 언론사의 정파성에 따라 뉴스 프레임에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분석 대상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으로 설정하였으며, 빅카인즈를 통해 뉴스를 수집하였다. 뉴스 프레임을 분석하기 위해 LDA토픽모델링을 활용하여 토픽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토픽의 의미연결망을 형성해 뉴스보도 관련 속성을 분석하고 어떠한 맥락인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태원 참사를 보도하는 언론사의 토픽들은 시기와 정파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진보 언론사는 참사의 책임소재와 관련된 토픽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보수 언론사는 참사 중심으로 형성된 토픽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둘째. 언론사의 프레임은 시기와 정파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지만 공통적으로 참사의 원인과 책임에 관련된 단어들이 중심을 이루는 책임귀인 프레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셋째, 언론사의 정파성에 따라 책임소재와 관련된 책임귀인 프레임이 다르게 나타났다. 진보 언론사에서는 주무부처의 책임론이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보수 언론사에서는 여러 기관으로 산재되어 있는 형태의 책임귀인 프레임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언론에서 나타나는 사회재난에 대한 보도 행태의 함의와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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