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E와 심전도를 활용한 뇌졸중 사전 진단 기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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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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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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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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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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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는 사망원인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높은 장애 발생률과 합병증으로 인하여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뇌졸중은 고령자에게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어서 급속한 고령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질병 부담 측면에서 중요한 보건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뇌졸중은 초기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사망원인과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생체신호를 측정하여 뇌졸중을 판단하고자 하는 연구를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하고 있다. 선행연구의 결과를 살펴보면, 이영수 (2015)는 뇌졸중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심박세동 문제를 제시하였으며 심박기박동의 발견이 뇌졸중 환자나 무증상 환자에서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진행하는 인자로 보고하였다. 또한 뇌졸중 발생 3개월이 지난 237명을 대상으로 30일 동안 심전도 모니터링을 통하여 심방세동 진단 여부를 분석한 결과, 심방조기박동이 24시간 이내 1,500개 이상인 경우 뇌졸중 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40%를 차지한다고 하였다. 이처럼 심전도는 뇌졸중 진단을 위하여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장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심전도에서 나타나는 R-R interval에서 도출될 수 있는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서 건강한 사람의 심전도 지표를 제시하고 기존 연구고찰을 통해서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심전도 지표를 도출하여 상대적으로 비교하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이를 위해 건강한 사람 30명에 대한 심전도 데이터 측정 및 기존연구를 통해서 20명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심전도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주파수 분석을 위해 FFT(Fast Fourier Transformation)를 실시하였으며, 24시간 동안에 R-R interval에 대한 표준편차와 5분 간격으로 R-Rinterval에 대한 표준편차를 구해 비교하였으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지표는 35.3±18.9ms로 나타났으며(김용욱 외, 2005) 정상인은 62.1±8ms로 나타났으며 뇌졸중 환자와 정상인에 대한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한 패치 부착형 자가 뇌졸중 사전 탐색 장비를 개발하였으며, 심전도가 35.3±18.9ms 범위안에 들면 뇌졸중환자로 병원으로 추천, 62.1±8ms범위 안에 들면 정상, 뇌졸중 환자와 정인상인 심전도 범위 사이값에 들면 경고표시가 나타나게 하여 실사용자가 알 수 있게 구성하였다. 추후심전도 데이터의 주파수 분석 및 P, Q, R, S, T 파형을 분석하여 지표 또는 알고리즘을 만든다면 좀 더 정확한 뇌졸중 사전 탐색 장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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