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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와 종말 신앙 = Early Christianity and Escha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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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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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251(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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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이래 예수가 철저한 종말론자였다는 이해가 널리 수용되었다. 역사적 예수에 대한 제 3의 탐구를 수행한 크로산 등은 이 주장을 반박하였다. 이 논문은 예수 시대 종말론을 살펴봄으로써 예수가 종말론자였다는 주장을 확인하고, 예수 이후 고대 말기까지 기독교의 종말신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기독교 문서 가운데서 가장 먼저 작성된 바오로 서간과 마르코 복음서에서 예수는 철저한 종말론자로 등장한다. 예수가 그의 당대에 종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선전하였지만, 그가 죽고 나서 수십 년이 흘러도 종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문제를 해명할 필요를 느꼈다. Q 복음서, 루카 복음서 등에 이미 종말에 대한 해명이 등장한다.
1세기 말이 되면 기독교 신자들의 동요는 더욱 거세어졌다. 많은 신자들이 창조 이후 아무것도 변화하지 않았다고 불평하면서 교회를 떠났다. 이에 기독교 지도자들은 교회를 떠난 자들은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고 위협하는 한편 천 년 하루 셈법을 도입하였다. 이에 의하면 종말은 천지가 창조된 후 6,000년이 지나고 이루어진다. 이후 기독교 지도자들은 구약 성경을 이용하여 천지가 창조된 때를 계산하여 종말의 때를 제시하곤 했다. 500년, 800년, 1,000년을 비롯하여 여러 후보가 제시되었지만 모두 허위로 판명되었다. 그렇지만 그후에도 오랫동안 새로운 계산이 등장하였다.
One of the key events within Christian theology centers around Jesus ending the world’s existence in a series of catastrophic events, with one of the main events focusing on the judgement of everyone’s souls. Since the time of Jesus’ death, Christians have strongly pursued this ‘other world,’ adhering to religious piety and actively looking towards the imminent end of the world. Subsequently, believers who strongly believed in this ending of the world have caused great scandals through their actions, with this paper examining how eschatology has had a vital effect on the Christian faith and its believers.
In the days of Jesus, belief in eschatology held strong and prevalent influence in the Jewish community. Several sects believed the world would face a catastrophic end, and many scholars attempted to calculate the world’s last day by studying the books of prophecies. Influenced by this thinking, Jesus taught that the end of the world would come true within the time of his generation, and after his death, Christians formed the Church of Jerusalem, believing in this imminent end of the world.
Later in the first century, Christian leaders argued for the existence of many signals which would indicate the beginning of the end, and supported the belief that Jesus had predicted that the end would come in the distant future, as opposed to within the present generation. However as time went by, the agitation felt by Christian communities continued to persist. As a result, Christian leaders adopted a new strategy, and argued that one millennium is similar to one day for God. Several Christian leaders, on the other hand, were taught that the history of the Earth will end when destruction comes after 6,000 years. As this argument became more widely accepted after the middle of the second century, Christians began studying the Old Testament in order to find out the exact date at which the heaven and earth were created. The 500th, 800th and 1,000th years A.D. were presented as major candidates dates, but at each date, expectations remained unfulfilled. Even so, there have been continued attempts to calculate the day of the end up until even this present day.
(Kunsan University / gmjung@kunsan.ac.kr)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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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7-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10-08 | 학술지등록 | 한글명 : 서양사론외국어명 : The Western History Review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1998-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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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31 | 0.31 | 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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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6 | 0.26 | 0.494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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