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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읍치성황제의 지속과 변화 = The continuity and the change of Seongwhangje in Samch'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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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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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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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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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463(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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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제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변화를 반영하고 있는 주요한 제의 중 하나이다. 그러한 점에서 다양한 자료와 사례를 통한 연구의 집적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삼척 읍치성황제를 통해서 전승주체의 대응과 변화 과정을 살펴보았다. 삼척 읍치성황제는 향촌사회 지배 권력의 변화에 따라 시기별로 양상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삼척지역은 15세기부터 성리학적 예제에 충실한 지배층의 지속적인강제에도 불구하고 이민들이 주도하는 성황제가 19세기까지 지속적으로 전승되었다. 이것은 유학자들이 이상형(ideal type)으로 삶고 있는 유교식 제의와 이민들의 실제형(real type)인 무속식 제의가 복합적으로 계승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후 근대화의 과정에서 국가 차원의 읍치성황제가 폐지되려고 할 때, 성황당이 위치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수성회(守成會)를 결성하여 성황당을 지키려는 모습에서 읍치성황제가 고을제의에서 마을제의로 축소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또한 근대화 과정을 통해서 읍치성황사가 쇠퇴해가며 과에서 민간으로 이행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삼척 읍치성황제는 읍치제의에서 마을제의로 축소되고 전승주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제의시기ㆍ신격ㆍ제의 방식 등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온 점도 간과할 수 없다.
An individual or a group has their own willing to succeed customs according to their own valuation. The ruling classes in the past had branded the rituals of the village folks as the wicked rites instead of the tradition and wisdom handed down from our ancestors, because they considered that the rituals were opposed to their beliefs. Despite the oppression from the ruling classes of fifteenth century, the fact that Seonghwangje(rites for village's god) had been passed down nntil nineteenth century and Seonanggut(shamanism ceremony in village) of Mudang(Korean shaman) still exists proves that customs are passed down regardless of the ruling classes' will.
Even if the awareness of customs can vary from the subjects of the transmission of the customs, for the folks people the values of Seongwhangje and Seonanggut are 'traditions maintained in all ages', and 'the beautiful and fine customs of the village giving thanks to village's gods and wishing well of the village'. These facts support the identity and sustainability of Seongwhagj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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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4-30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Practice Folkloristics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6 | 0.66 | 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73 | 0.77 | 1.336 | 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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