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t Ceremonies of Death in Contempora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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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주제어
KDC
8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208-220(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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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삼국유사를 통해 본 고대 한국 및 현대 한국의 불교에 나타난 죽음에 관련된 의례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삼국유사를 살펴 보면 수 많은 죽음 관련 의례 관련 기록이 있으나 구체적이지 않고 체계적으로 나타나 있지도 않다. 따라서 현대 불교 의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대 불교 의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의 목적은 고대 의례와 현대 의례 간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한국불교라는 흐름 속에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이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공통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윤회(輪廻), 육도(六道) 중유(中有), 청토(淨土) 등 죽음에 관한 의례에 반영 되는 사상이 대승 불교 지역 어디에나 있지만, 각 지역의 의례적 특성은 이러한 사상이 의례를 통해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달려있다. 시대와 문화적 배경은 수 천년 역사를 통해 많은 변화를 가져왔지만, 고대 한국 및 현대 한국의 죽음 의례에 있어서는 변화하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는 점들이 많다는 사실을 본 연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를 통해 의례의 구조, 장사(葬事)의 종류, 고유 한국어의 사용, 영가를 위한 설법 등에 관한 기본적인 태도가 일관되게 유지되고 지켜져 내려온 점이 밝혀졌다.
더보기In my paper I compare the contemporary practice of Buddhist rites of death with the practice recorded in the Samguk yusa, a valuable source for studying ancient Korean religion. The scarce accounts contained in the Samguk yusa may be better understood once read with knowledge of contemporary ritual practice. Due to the specific soteriological notions related to death in Buddhism, such as reincarnation, the moment of death, the intermediate state, the paradise-like Pure Lands, and so on, such death rituals are believed to help the deceased person achieve rebirth in a better place or even attain Awakening and escape from the circle of suffering. These general notions can be found behind the Buddhist rites of death of any region and period, but how they are manifested through ritual practice may differ. My analysis presented in the paper shows that ancient and contemporary religious practices share many common features, such as basic structure, tension between the use of classical language and the vernacular, ordination as a part of the rite, types of funerals, and so on, and focus on similar issues, such as attempting to educate the deceased spirit, helping the spirit reach a Pure Land, and s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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