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KO 사태에 대한 小考 = The KIKO Turmoil in 2008: A Critical Review
저자
고강석 (대구대학교 금융보험학과 교수)
발행기관
대구대학교 경제경영연구소(The Economics Administration Research Institute DAEGU UNIVERSITY)
학술지명
경제경영연구(Journal of Economics and Business Administration Research)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0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32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55-80(26쪽)
제공처
소장기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율하락을 예상하고 환위험관리를 위해 KIKO 계약을 체결한 수출 중소기업들이 엄청난 환손실을 입게 된 사건(‘KIKO 사태’)이 심각한 사회․경제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KIKO의 손익구조를 분석하여 KIKO가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것처럼 환헷지상품이 아니라 실은 환투기상품이었음을 밝힌다. 이번 KIKO 사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으로는 해당 중소기업들의 환율예측 실패, 옵션거래에 필요한 환율변동성 관련 지식 결여, 환위험 관리수단에 대한 무지 등과 함께 금융기관의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무지 내지 안이한 인식, 감독기관의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규제 미흡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이번 환율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KIKO 계약의 상대방은 국내 채권에 투자한 외국인투자자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대해서도 논리적 근거를 제시한다.
더보기In 2008, many medium- and small-sized Korean manufacturing exporters have been put in severe financial distress, due to the combination of skyrocketing Korean won-U.S. dollar exchange rate and currency option contracts called "KIKO" (Knock-in-knock-out option contract) which they enter into in order to reduce their exchange rate risk. Unfortunately, it turns out that the KIKO contracts are anything but a hedge against exchange rate risk. Instead, it has probably worked as a wonderful hedge for those who enter into the contract at the other end, who are likely to be foreign investors who expected to liquidate and send back their investments in Korea.
Problems and mistakes related to the KIKO turmoil at 2008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many Koreans including those exporters and banks expected the won-dollar exchange rate to keep falling when they initially signed the contracts. But it has turned out the other way, and, to make it worse, has risen in a disastrous speed. Second, Korean exporters did not recognize that they were actually selling volatility in option market terminology, and they probably did so on an incredibly low premium. Third, it seems that the exporters who signed a KIKO contract hardly understood the potential danger which the KIKO contracts possibly brought on them. Fourth, even the Korean banks which brokered the contracts did not recognize, or at least underestimated, the hazardous nature of the contracts when things went wrong. Fifth, it should be noted that there was, if any, little surveillance over the transactions of derivatives such as KIKO between banks and their custo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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