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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권 영화 제목의 한국어 번안 양상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the Adaptation of Mandarin Film Titles into Korean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한중언어문화연구(The Journal of Study on Language and Culture of Korea and China)
권호사항
발행연도
202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28(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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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delves into the various aspects of translating Mandarin film titles into Korean, exploring them from different angles. Firstly, it examines the language-internal aspect of Chinese-Korean adaptation. Given the substantial lexical overlap between the two languages, many lexical categories are shared. However, these shared categories can take on different interpretations in distinct cultural contexts. The understanding derived from the shared category and the differences in interpretation contribute uniquely to a translation method known as 'transliteration' within the Korean-Chinese language context.
Secondly, the paper discusses the influenc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film titles and genres in Mandarin movies. During the initial stages of Mandarin movie genre importation, there was significant value placed on renaming films with specific explanations to cater to unfamiliar audiences. However, over time, keywords frequently used in successful film titles formed linguistic associations with specific genres. This served as a framework for the audience to intuitively grasp the meaning of a movie's title. Consequently, the titles produced consistency in terms of syllables and word selection.
Lastly, the paper investigates the emergence of 'translations' that deliberately deviate from the primary goal of communication and understanding. It argues that this phenomenon arises as a form of cultural distancing. However, due to changes in the production and consumption of mass media, new forms of adaptation have also come to the forefront.
중국어권 영화 제목의 한국어로의 번역에서 읽을 수 있는 ‘번안’의 성격은 매우 다양하며,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본고는 중한 영화 제목 번안 양상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우선 한중 언어 특성으로 인해 공유되는 언어적 범주가 존재함을 다루었고, 이러한 범주가 서로 상이한 문화적 맥락에서 어떠한 번안의 효과를 창출하는지를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중국어권 영화에 사용되는 제목이 국적과 장르를 대표하는 전형으로 고착화되는 과정과 그 영향에 대하여 다루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들어 그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의도적인 번안의 포기를 중국어권 영화시장의 변화와 문화적 거리두기를 바탕으로 해석하였고, 콘텐츠의 공급과 소비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출현한 새로운 번안 양상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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