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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半島南西部地域倭系 橫穴式石室의 特徵과 出現背景 = Characteristics and Emerging Background of the Japanese Style Stone-Chamber Tomb in the Southwe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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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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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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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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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3(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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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hesis investigated the Japanese style stone-chamber tomb in the southwestern region of the Korean Peninsula to determine the character of the people who led the burial along with their emerging backgrounds, through the structural features and burial methods used by them. The stone-chamber tombs are divided into three styles, Japanese, Baekje and mixed styles, where the Japanese style appeared first followed by Baekje and then mixed style. The Japanese style is divided into Northern Kyushu style (Josan, Wolgye, Janggobong) and Higo style (Yeongcheonri), and the reason for these various styles is due to the tombs not being subjected to standardized strong regulations at the time.
People who lead the burial actively accepted the stone-tomb structures of Japanese and Baekje but they accommodated the styles into various forms according to their local characteristics. Even though the local style of the stone tomb was influenced by the Japanese and Baekje styles, use of wooden and jar coffins indicates there is a high possibility that the tomb owners were local people as these methods follows the local customs of locking coffins with their multiple grave goods. The Japanese style consists of a box-typed (no covering stone) and a stone house-typed stone coffins. They seem to be influenced by the Kyusyu region’s opened coffin which implies that the tomb owners were Japanese. The tomb’s structure of the Baekje style used Baekje style stone pagoda and the use of wooden coffins suggests that this was used by Baekje people.
In ancient tombs, stone chamber tombs as the new burial facilities were introduced but even though the structural diversity and Japanese’s burial methods (opened coffin) were accepted, the traditional burial methods still remained. Through these characteristics, the local gentry in the southwestern region showed a certain amount of its identity that did not come into conflict with Japan and was not subordinated by the ruling power.
Therefore, it is believed that the Japanese style stone-chamber tomb was positively accepted in the southwestern region for securing internal competitiveness of the regional power as a sign of centric regions and to encourage good relations on the main trade routes.
한반도 남서부지역 왜계 횡혈식석실의 구조적인 특징과 매장방법을 통해 매장주체의 성격을 파악하고 그 출현배경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횡혈식석실은 왜계와 백제계, 복합형으로 구분되며, 가장 먼저왜계 석실이 등장하고, 백제계, 복합형이 출현한다. 왜계 석실은 북부큐슈형(조산식·월계동식·장고봉식)과 히고형(영천리식)으로 구분되는데, 이처럼 다양한 석실 구조를 보이는 것은 강력한 규제에 의한규격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분의 매장주체는 재지세력이 주도적으로 왜계와 백제계의 석실구조를 수용하면서도 재지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이가 이루어졌다. 「재지계」는 석실 구조가 왜계와 백제계의 영향도 있지만, 목관과 옹관을 사용한 것은 모두「가두는 관」의 전통을 따르고 있고, 부장품의 계통이 다원적이어서 피장자는 재지인일 가능성이 높다.
「왜계」는 석실 구조와 함께 큐슈지역의「열린 관」의 영향을 받은 상식석관(개석 없음)과 석옥형석관의 존재로 왜인으로 추정된다. 「백제계」는 석실 구조가 백제계이며, 목관을 사용하는 점에서 백제인으로추정된다.
이렇듯 고분에 새로운 매장시설인 횡혈식석실이 도입되지만 구조적 다양성과 왜계의 매장방법「( 열린 관」)을 수용하면서도 전통적인매장방법「( 가두는 관」, 연도 제사, 다장 풍습)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을 통해 남서부지역의 재지세력들은 어느 정도의 독자성을보이면서 백제와 왜 왕권에 완전히 종속적이지 않았고 대립적이지도않았다. 따라서 왜계 횡혈식석실은 남서부지역에서 재지세력의 내부경쟁력 확보와 주요 교역루트 상의 거점지역 표식물이면서 우호적인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수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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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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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9 | 0.29 | 0.28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4 | 0.59 | 0.812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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