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댄스, 부채춤, USIS 영화: 문화냉전과 1950년대 USIS의 문화공보 = Ballroom Dance, Fan Dance, and USIS Film: The Cultural Cold War and the Cultural Information Activities of USIS Korea in the 1950s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3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341-375(35쪽)
KCI 피인용횟수
9
DOI식별코드
제공처
This paper examines Americanization of Korean culture after the Korean war and the several cases of USIS Korea’s information affairs focusing dance to figure out various aspects of the cultural cold war in the realm of art,comparatively has not long considered. After the war, ballroom dance was spread widely in Korean society, tied in with American democracy and modernism under the US cultural hegemony. Hollywood movies and USIS films represented dance as not only American life style, but the symbol of liberty, equality, and progress, and thus, it worked as the signifier of modernity in postwar Korea. Also the attitude to persue modernity through dance was diffused in concert with Korean government’s policy to legalize ballroom dance. On the other hand, Korean traditional dance was considered important as regards USIS Korea’s cultural information affairs,reoriented localization strategies at that time. USIS Korea paid attention to Korean dancer, Kim Paik Bong, once north Korean refugees, supported her dance company, and made films on her dance performance to promote her artistic activity to the world. Including Fan Dance, these films introducing Kim Paik Bong’s Korean Dance aimed to show that U.S. fully understood Korean art and culture and tried hard to protect and reconstruct them. Her dance was one of important cultural indexes to indicate the successful reconstruction of postwar Korea, yet it was also a reflection of the cold war orientalism like in the case of Art Mission to Southeast Asia, the anti communist cultural event of Free Asia.
더보기이 논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연구가 일천한 예술 영역에서의 문화냉전의양상을 검토하기 위해 무용(dance)을 대상으로 전후의 미국화와 USIS의문화공보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전후 한국에서 댄스는 미국의 문화적 헤게모니 아래 미국식 민주주의 및 모더니즘과 결부되어 전파되었다. 할리우드영화와 USIS 영화는 댄스를 미국적 생활양식으로서 뿐만 아니라 자유, 평등, 진보의 상징으로 표상했고 한국사회에서 댄스는 곧 근대성의 기표로 자리 잡게 되었다. 댄스를 통해 근대성을 추구하려는 태도는 댄스를양성화하려는 한국정부의 정책과 맞물려 확산되었다. 한편 한국무용은USIS의 문화공보 현지화 전략상 중요했다. 월남한 한국무용가 김백봉에주목한 USIS는 그의 무용연구소를 지원하고 영화제작을 통해 그의 예술활동을 전 세계에 홍보했다. <부채춤>을 비롯하여 김백봉의 한국무용을소개한 이들 영화는 미국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그것의 수호와 재건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다. 즉, 그의 무용은 전후 한국의 성공적 재건을 보여주는 문화적 지표였던 동시에 동남아 예술사절단 파견이라는 자유아시아의 반공 문화 이벤트에서 볼 수 있듯 냉전 오리엔탈리즘의 반영이기도 했다.
더보기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5-15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of Korean Literary Studies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5-05-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Korean Modern Literature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07 | 1.07 | 0.92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95 | 0.9 | 1.801 | 0.23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