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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魏·北齊 시기 鄴城의 불교조각 = Buddhist Philosophy and Sculpture Art of the Eastern Wei and Northern Qi Period in Ye City
저자
허리췬 (중국사회과학원고고연구소)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609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67-190(24쪽)
제공처
소장기관
Because of its strategic location, Ye City has been an irreplaceable communication hub since the Eastern Han period. It was in turn the capital of Cao Wei (220-265), Later Zhao (335-350), Ran Wei (350-352), Former Yan (357-370) Eastern Wei (534-550) and Northern Qi (550-577) Dynasties, and through this period it was the political, economic and cultural center of the Central and Northern China. Because of the peculiar historical situation and the support of the ruling class, Buddhism developed swiftly in Ye City, reaching its heyday during the Eastern Wei and Northern Qi Dynasties.
During the 2012 Spring Festival, Ye City Archaeological Team found and rescued a Buddhist sculpture hoard. From this hoard, 2895 piece of sculptures, plus almost 3000 fragments, were unearthed. Many of which engraved exact dates including the eras of the Northern Wei, Eastern Wei, Northern Qi, Sui and Tang Dynasties. This discovery powerfully proved the status of Ye City as the center of the Buddhism in northern China during the 6th century.
Although Buddhism was suppressed during the persecution of Emperor Wu of Northern Zhou and the city was destroyed by Wen Emperor of Sui, the essence of Ye City Buddhism was deeply implanted into the Avataṃsaka华严, Lotus法华, Pure Land净土, Dhyāna禅, Vinaya律schools and of the Teaching of the Three Levels Sect 三阶教, which formed the main stream of Buddhism in the Sui and Tang Dynasties.
鄴城은 그 전략적 위치로 인해 東漢시대부터 줄곧 대체할 수 없는 교통요충지로 자리해 왔다. 鄴城은 차례로 曹魏(220-265), 後趙(335-350), 冉魏(350-352), 前燕(357-370), 東魏(534-550), 北齊(550-577)의 도읍이었으며, 이 시기 華中과 華北 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였다. 이러한 특별한 역사적 상황과 맞물려 지배계급의 후원을 통해 불교가 鄴城에서 급속히 발전했고, 동위와 북제 시대에 그 전성기를 맞이한다.
2012년 춘절 기간에 업성 고고학팀은 불교 조각상 매장지를 발굴하고, 2,895점의 불상을 비롯해 3000점에 달하는 불상 편들을 출토했다. 그 중 대다수에는 北魏, 東魏, 北齊, 隋, 唐 등 정확한 편년을 제시하는 명문이 남겨 있었다. 이 발굴은 6세기 중국 북부의 불교 중심지로서 鄴城의 위상을 강력하게 입증하는 것이다.
비록 北周 武帝가 폐불 정책으로 불교를 억압하고, 鄴城이 隋文帝에 의해 파괴됐으나, 鄴城 불교의 정수는 華嚴, 法華, 淨土, 禪, 律 등의 諸宗에 깊이 뿌리내렸고, 隋와 唐 불교의 주류를 형성하는 三階敎에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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