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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레르의 문학비평 속에 나타난 ‘아이러니’의 개념: 보들레르 현대성 시학의 아이러니 연구 (2) = L’« ironie » dans la critiques littéraire de Baudelaire: L’ironie comme logique d’une poétique de la modernité chez Baudelaire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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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12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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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s la perspective de la poétique de l’Europe d’avant le XIXe siècle, l’ironie, considérée comme signifiant antiphrase, devait en général être exclue de tout vers ne visant pas à une raillerie ou à un sarcasme, et on doit à Baudelaire d’opérer une rupture marquante avec cette tradition dans la poésie lyrique française. Pourtant, on s’est somme toute peu interrogé sur la conception que se faisait Baudelaire lui-même de l’ironie, qui permettrait selon lui de véhiculer à la fois plusieurs idées critiques importantes sur la littérature contemporaine et sur la modernité artistique. Or nous sommes d’avis que Baudelaire avait bien formé la conception de ce que pourrait être une ironie véritablement moderne. Il le doit en partie à la très «haute leçon» des liens tissés entre philosophie et esthétique chez les romantiques allemands. Aussi, pour une approche de ce concept, notre étude se propose d’examiner les occurrences du terme «ironie» dans les écrits de Baudelaire sur la littérature (écrits sur Champfleury ; de Lisle ; Hugo ; Gauthier ; Flaubert ; Asselineau ; Banville ; Heine). Analysant les emplois du terme, nous voudrions montrer surtout comment ils sont liés à la question de l’idéal du poète, qui s’était nourri d’abord du terreau de ce romantisme, avant d’ensuite s’en écarter pour frayer ses chemins propres. Finalement, c’est par cette ironie que Baudelaire va pouvoir parvenir à une formulation cohérente de ses vues sur des enjeux littéraires capitaux pour l’époque : songeons au débat sur le réalisme ; à celui sur le satanisme et la décadence ; à celui sur la confusion des genres littéraires traditionnels.
더보기19세기 이전 유럽의 전통 시학에서 아이러니란 일반적으로 ‘반어법’의 동의어로서 조롱, 풍자, 희롱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운문 문학, 특히 서정시 문학에서 배제되어야 할 요소로 여겨졌으나, 보들레르에 의해 프랑스 시에 처음으로 도입되어 당대 시문학을 혁신했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막상 보들레르의 시에서 아이러니의 구체적 양상에 대해서는 물론이고, 시인 자신이 문학예술의 개념으로서 아이러니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매우 희귀하다. 본연구는, 예술창작자인 동시에 비평가의 재능을 겸한 시인으로서 가장 탁월하게 현대시의 출발점에 위치하는 보들레르에게서 ‘아이러니’에 대한 현대적 개념이 다분히 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었다는 전제하에, 낭만주의 문학의 토양에서 자라나 19세기 중반 예술사회의 새로운 변혁기에 적응해야 했던 이 시인의 예술적 이상과 아이러니의 개념이 어떻게 관련되는가, 그리하여 시인은 이를 문학적 글쓰기의 실천에 어떤 모습으로 적용하려고 했는가를 알아보고자, 당대의 문학작품과 작가들에 대한 그의 비평 텍스트 속에 등장하는 ‘아이러니’의 용례들을 검토하고 분석하며, 특히 당대 문학예술의 중요한 현안들—‘사실주의’, 악마주의 및 데카당스, 전통적 문학장르의 혼동—과 연관된 보들레르의 아이러니 개념을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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