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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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들은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혈압 약의 이름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 How Many Hypertensive Patients Recognize the Name of Antihypertensive Drug That They Are Taking?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3
작성언어
Korean
등재정보
KCI등재후보,SCOPUS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437-443(7쪽)
KCI 피인용횟수
0
제공처
Background: Doctor shopping is common in Korea. Therefore, if patients are not familiar with the name of the antihypertensive drug they are taking, they may end up taking a drug that previously caused them side effects and may have to start on a new antihypertensive drug. This study was to clarify the factors related to patients' recognition of the name of their antihypertensive medications.
Methods: A questionnaire survey was done in June 2002 targeting 607 outpatients who were on antihypertensive medication seeking care at Asan Medical Center, Ulsan University Hospital and a clinic in Gyungju. Out of the 607 patients, 293 patients responded to the questionnaire.
Results: Ninety six of the 293 patients (32.8%) were able to accurately name at least one of the antihypertensive drugs they were taking. Women were more familiar with names of antihypertensive drugs than men (39.4% vs 23.6%, odds ratio [O.R], 2.69; 95% confidence interval [CI], 1.39~5.22). The recognition of a drug was greater in subjects who had a higher education level (high school or university) compared to those with a lower education level (elementary school or less) by 4.2 fold (O.R, 4.20; CI, 1.64~10.69). The type of concomitant drug intake was lower in subjects who could name their antihypertensive drugs than for subjects who could not (O.R, 0.78; CI, 0.63~0.98). The patients who could name their antihypertensive drugs had both a lower mean systolic (133.2±11.6 mmHg: mean±standard deviation [S.D] vs 141.3±15.5 mmHg: mean±S.D)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compared to the patients who could not (84.5±7.2 mmHg: mean±S.D vs 86.8±9.5 mmHg: mean±S.D) when measured twice consecutively during a recent clinic visit.
Conclusion: The recognition of a medication was associated with patient's sex, education level and the number of concomitant drug intake. The patients, who could name the antihypertensive drugs they were taking, had a lower mean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연구배경: 환자가 여러 의료 기관을 이용하는 ‘의사 장보기’현상이 흔한 우리나라에서 환자들이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의 이름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 부작용이 있던 약도 그대로 복용할 수 있고, 반대로 이전 약으로 혈압이 잘 조절되던 환자도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약물 치료를 시작해야 되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혈압 약의 이름을 알고 있는 환자들이 순응도가 높고 혈압이 더 잘 조절된다는 외국 자료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혈압 약 이름의 인지율과 관련 인자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외래 및 울산대학교 병원, 그리고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한 개인 의원 외래를 방문하여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총 607명 중 설문에 응답한 2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1개 이상의 고혈압 약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96명(32.8%)이었다. 여성의 인지율(39.4%)이 남자(23.6%)보다 높았다(odds ratio [O.R], 2.69; 95% confidence interval [CI], 1.39~5.22). 초등학교 이하 교육을 받은 사람보다 고등학교 이상 교육을 받은 사람이 4.2배 더 인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O.R, 4.20; CI, 1.64~10.69). 또한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의 종류는 0.78배(O.R, 0.78; [CI], 0.63~0.98) 더 적게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회 측정한 평균 수축기 혈압은 인지군(133.2±11.6 mmHg: mean±standard deviation [S.D])이 비인지군(141.3±15.5 mmHg: mean±S.D)보다 낮았으며, 이완기 혈압도 인지군(84.5±7.2 mmHg: mean±S.D)이 비인지군(86.8±9.5 mmHg: mean±S.D)보다 더 낮았다.
결론: 이 연구에서 고혈압 약 이름의 인지율과 관련이 있는 인자는 성별과 학력, 그리고 복용 중인 다른 약의 종류로 나왔다. 또한 인지군에서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더 낮게 나타나, 혈압 약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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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2-09-25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가정의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12-29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Family Medicine ->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4-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1999-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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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2 | 0.22 | 0.25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24 | 0.26 | 0.54 | 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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