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의 회음부 손상 = Deep perineal injuries in children
저자
김영욱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1989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KDC
514.000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46-353(8쪽)
제공처
소장기관
1981년부터 1989년까지 9년간 경북대학교 병원 외과에서 소아의 회음부 손상환자 15예의 회음부 감염증 빈도를 손상원인 및 유형, 내원시 출혈성 쇼크여부, 타장기 손상 동반여부, 결장 조루술 시행 및 시행시기, 하부 결장 세척여부에 따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손상의 원인은 교통사고 10예, 관통상 4예, 화학약품에 의한 손상 1예 였다.
동반된 타장기 손상은 둔상에서는 항문 및 괄약근 손상, 골반골 골절, 신경손상, 동맥파열 순이었으며, 관통상에서는 직장천공, 항문 및 괄약근 열상, 방광요로 손상 순이었다.
회음부감염증의 빈도는 둔상의 70%, 관통상의 50%, 상부결장 조루술 시행군의 63%, 결장조루술을 시행하지 않은 군의 50%, 결장조루술을 6시간 이내 시행한 군의 50%, 6시간이후 시행한 군의 83%, 하부직장세척을 시행한군의 50%, 시행치 않은 군의 71%, 골반골절절 Chapman Ⅰ형 100%, Ⅱ형 0%, Ⅲ형 75%였으며 이로 인한 전신적패혈증은 2예에서 수반되었으나 사망예는 없었다.
직장손상시 감염성 합병증의 위험인자로 알려진 출혈성 쇼크유무, 상부 결장 조루술 시행 여부 및 시행시기, 하부 결장 세척등은 복합적 외상을 동반한 회음부 둔상에서는 직장손상에서와 일치하지는 않았고, 손상의 유형은 교통사고에 의한 둔상, 골반골 골절을 동반한 회음부 손상에서 높은 회음부 감염증 빈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둔상에 의한 골반골 골절 및 회음부 개방성 창상시에는 수상초기 후복막 출혈의 지혈을 위해 Pneumatic Atishock Garment, 골반골 외부고정, 동맥조영술을 통한 출혈동맥의 선택적 지혈등 적극적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회음부감염증의 빈도는 관통상, 조기 결장조루술 시행군과 하부결장세척을 시행한 군에서 낮았으며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손상정도와 타장기 동반손상유무라 생각된다.
Deep perineal inlury i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physical and emotional morbidity in children.
Two main causes of death after deep perinal injury were known as initial massive hemorrhage and later sepsis.
Providing that the fatal septic complication can be initiated as perikneal infection, that can be reduced in their incidences by preventing perineal sepsis.
Author analyzed the incidences of perineal sepsis for 15 children patients with perineal injury (10 blunt, 4 penetrating, and 1 chemical injury) who had been succesfully resuscitated from initial hemorrhage or other organ injuries.
The incidences of perineal infection was 70% in blunt injury vs 50% in penetrating injury, 63% in colostomy done group vs 50% in colostomy not done group, 50% in DCW^* done group vs 71% in DCW not done group, 100% in type Ⅰ pelvic bone fracture vs 75% in type Ⅲ.
Perineal infection appears to be more frequently associated with blunt type injury, and DCW not done group but it is more closely correlated with the extent of the pelviperinal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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