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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 사립고에 대한 보수/진보언론간 정책 내러티브의 차이점 분석: 내러티브 정책모형(Narrative Policy Framework)의 적용 = Policy narratives surrounding self-governing private high schools in Korea: Analysis of newspaper articles based on NPF
저자
박해경(Park, Haekyeong) ; 유은지(You, Eunji) ; 강민수(Kang, Min Soo) ; 홍세영(Hong, Seyong) ; 변기용(Byun, Kiyong)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고려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Research Institute of Education Korea University)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6
작성언어
-주제어
KDC
371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39-170(32쪽)
KCI 피인용횟수
2
제공처
소장기관
본 연구는 내러티브 정책모형(Narrative Policy Framework: NPF)을 활용하여 이명박 정부 이후 자율형 사립고 정책을 둘러싸고 일어났던 보수/진보언론간 정책 내러티브의 차이점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보수/진보를 대표하는 5개 신문사(조선ㆍ중앙ㆍ동아ㆍ경향ㆍ한겨레)의 사설/ 칼럼을 수집하여 NPF가 제시한 구성요소 및 전략 측면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내러티브 구성 요소 측면에서 보수/진보언론은 모두 ‘반대하는 정책에 대한 편익’이나 ‘찬성하는 정책에 대한 비용’은 거의 언급하지 않고 ‘반대 정책에 대한 비용’이나 ‘찬성 정책에 대한 편익’ 만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웅’과 ‘악당’을 묘사함에 있어 양자 모두 지지하는 정책에 따라 정 반대의 인물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내러티브 전략의 경우에도 연합이 처한 상황(우세/열세) 에 따라 전략을 활용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열세인 진보언론의 경우 ‘악 의적 상대비방’ 전략과 ‘갈등의 장 확장’ 전략을 주로 사용하고, 우세인 보수언론의 경우 ‘갈등의 장 유지’ 전략을 주로 사용한 것 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미국에서 수행된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대체로 일치하지만, 보수언론의 경우에도 진보언론 못지않게 악의적 상대비방 전략을 빈번히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은 차이가 있었다. 이는 NPF 모형의 한국적 맥락화를 위한 보다 정치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더보기Applying the Narrative Policy Framework(NPF),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policy narratives surrounding self-governing private high schools first introduce din Lee Myung-Bak administration. To achieve this purpose, editorials from five major South Korean newspapers( 3 conservative & 2 liberal) are coded and their policy narratives are analyzed. The results indicate that depending upon its ideological orientation and belie f systems each newspaper presents relatively consistent policy stance, utilizing different narrative components and strategies; conservative newspapers support self-governing private high schools whereas liberal ones opposes them . Bas ed on these results, this study identifies the following three as the most not able findings: (1) When it comes to narrative forms, both the conservative and liberal newspapers shape policy narratives by mentioning similar characters as typical heroes and villains. Yet, the conservative side is incline d to feature heroes more frequently while villains tend to dominate the liberal side which provides relatively abundant evidence. (2) In narrative strategies, both conservative and liberal newspapers avoid mention ing the side effects(costs) of the policy they support and exaggerating its benefits. (3) Both sides employ devil s hift as their main narrative strategy, which challenges the results of previous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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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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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 1차 FAIL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04-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1.43 | 1.43 | 1.63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1.8 | 1.69 | 2.047 | 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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