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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과 행궁입지의 역사적 전개와 풍수논리 = Logic of Feng shui and Historical development in the location of Bukhansanseong Fortress and Temporary Palace
저자
박정해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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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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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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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33-68(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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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study, the location and features in Feng shui aspect of the temporary palace of Bukhansanseong is examined, by literature and field survey.
Bukhansanseong is a strong fortress and defense area because of the site along rugged mountain ranges and its accessible difficulty. Bukhansanseong Fortress is impregnable with its rugged peaks and valleys of mountain and there were several combats to capture and defense it. Bukhansanseong Fortress located on Mt. Samgak was as a strategic position to Goguryeo and Baekje kingdom. And the temporary palace of Bukhansanseong Fortress which located on the center of the fortress was a kind of shelter for king at emergency time. So Bukhansanseong Fortress was used as a defensive fort by adapting natural topography environment. Especially, Feng shui was a key factor to construct the fortress with the view of location selection and spatial composition, and it is a good example showing its utility. However Bukhansanseong Fortress had been scarcely used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due to its approach limit of topographic condition. Especially, its temporary palace has still remained as damaged by a landslide almost after 100 years ago without restoration. Nevertheless, King Jeong-jo argued the necessity and legitimacy of its restoration in order to protect Seoul capital city.
본 연구는 북한산성과 행궁입지의 풍수적 특징을 문헌고찰과 현장조사를 통해 살펴보았다.
북한산성은 삼각산 자락에 쌓여진 산성으로, 아주 산이 험하고 접근성이 떨어진 곳에 건설하였기 때문에 난공불락의 방어공간이었다. 여러 산봉우리와 계곡들이 천연의 요새를 구축하고 있었고 이곳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은 수없이 일어났다. 고구려와 백제가 절대 빼앗아야하고 빼앗겨서는 안 되는 전략의 요충지가 삼각산의 북한산성이었던 것이다. 이곳의 중심을 차지한 북한산성 행궁은 임금이 만약을 대비해 건설한 임시궁궐의 성격을 갖는다. 이와 같이 북한산성과 행궁은 지형의 특징을 가장 잘 활용한 방어지의 성격이 강하다. 특히 풍수는 이들 입지선정과 공간구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자연지형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는 가장 큰 유용성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산성과 행궁의 입지는 지형조건의 한계성으로 인해 조선시대에 많은 활용성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히, 행궁은 100여 년 전에 산사태로 인해 훼손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원형이 복원되지 못한 관계로 그 존재감마저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조는 도성을 지켜야한다면, 북한산성의 축성은 정당하였다는 당위론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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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7-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2-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The History of Seoul -> Seoul and History | KCI등재 |
2016-02-03 | 학술지명변경 | 한글명 : 鄕土서울 -> 서울과 역사외국어명 : The Hyangto Seoul -> The History of Seoul | KCI등재 |
2015-10-22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 서울역사편찬원영문명 : The City History Compilation Committee Of Seoul -> Seoul Historiography Institute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27 | 0.27 | 0.3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35 | 0.33 | 1.024 | 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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