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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한 문학적 관심과 그 실태 = Literary Interest and the Realities of Do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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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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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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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419(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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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is a concern of all Koreans and is still in a confrontation with Japan due to territorial disputes. There are various ways to protect Dokdo in various fields of society. Then, there was a question as part of the preservation of Dokdo, what has been going on in literature? Most of the literary works on Dokdo in the meantime, were able to see in the fairy tales at the educational level or historical literary works mainly focused on academic level. In the case of fairy tales or novels published in this way, readers can meet within the limitations of the audience as a book with a purpose. However, in the case of poetry, which is a song of the pure mind of the artist, the interpretation can be different.
This study examined the literary interest and actual condition of Dokdo based on the works of "Dokdo meeting with poetry" which is composed of poems written by the literary readers and professional poets. What can be seen through "Dokdo meeting with poetry" was the diversity of the artist and bias toward the theme.
The authors who wrote poems about Dokdo include not only literary people (poets) who are active in the literary world but also young students to the 80s who have experienced liberation government. In addition, the authors can be seen that almost all the people belonging to every fields of society such as housewives, businessmen, workers, public officials, students, entertainers, artists, religious person, politicians and so on are participating.
On the other hand, despite the diversity of the artist, it was found that most of the works were limited to the 'Patriotic'. he writing of slogan, 'Let's protect Dokdo, Dokdo is our land' has the utility of 'Dokdo love', but its utility is shown when the poem is popularized and enjoys the public.
In other words, it is necessary for poets to make an effort of rediscovery on Dokdo as a literary material beyond the patriotic material in order for Dokdo poetry to become a 'popular poem'.
This suggests that Dokdo is not enough to be a literary material, but it is also a characteristic of poetry and aesthetics of poetry.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Dokdo will be an opportunity to inform Dokdo more diversely in terms of literature.
‘독도’는 우리 국민 모두의 관심사이며, 여전히 영유권 분쟁으로 일본과 대치상태에 있다. 이러한 독도를 지키기 위한 국민적 관심과 노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진행 중이다. 그렇다면 독도 지키기의 일환으로 문학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진행되어 왔는가? 라는 의문이 있었다. 그동안의 독도에 대한 문학 작품은 대부분 교육차원의 동화나, 학술 차원의 역사적 고증이 주를 이룬 역사교양 소설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 이렇게 출간된 동화나 소설의 경우는 목적을 가진 도서로 그 수용계층의 한계성에서 독자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작가의 순수한 마음의 노래인 시(詩)의 경우는 그 해석을 달리 할 수 있다. 이 글은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등단작가와 문학의 독자인 일반인이 독도에 대해 쓴 시를 취합하여 엮은 "詩로 만나는 독도" 에 수록된 작품들을 바탕으로 하여, '독도에 대한 문학적 관심과 그 실태’를 살펴보았다.
"詩로 만나는 독도"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작가의 다양성과 주제에 대한 편향성이었다. 독도에 대한 시를 쓴 작가들은 기존 유명한 시인에서부터 등단하여 현재 문단에서활동하는 문인(시인)은 물론이고, 어린 학생에서부터 해방정국까지 겪은 80대까지의 폭 넓은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직업면에서는 주부, 기업인, 직장인, 공직자, 학생, 연애인, 예술과, 종교인, 정치인 등 사회 모든 분야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거의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이처럼 작가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애국’에 함몰된 작품이라는 한계성을 띄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독도를 수호하자, 독도는 우리의 땅이다라는 구호성의 글쓰기에서 ‘독도 사랑’의 효용성을 가지고는 있으나 그 효용성은 시가 대중화되어 대중들이 향유할 때 그 ‘효용’을 발휘한다. 다시 말하면 ‘독도 시’가 ‘대중 시’가 되기 위해서 시인들이 독도를 애국의 기재를 넘어 문학의 기재로 재발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는 문학의 기재로서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독도 시’는 시가 가지는 특징이나 시의 미학이 많이 미흡하다는 것을 제시함으로서 문학적 측면에서 좀 더 다양하게 독도를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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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4-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2007-10-18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도 · 평화연구소 -> 독도연구소영문명 : Dokdo and Peace Research Institute -> Dokdo Research Institute | |
2007-08-24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독도연구소 -> 독도 · 평화연구소영문명 : Dokdo Research Institute -> Dokdo and Peace Research Institute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38 | 0.38 | 0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 | 0 | 0 | 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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