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寬淨의 淨土禪 수행법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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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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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주제어
KDC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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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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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50(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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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淨土禪의 원리와 수행법을 연구한 논문이다. 淨土禪은 중국의 寬淨 법사(이후 관정으로 줄임)가 1987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펴낸 『淨土禪精義』에서 펼친 수행법으로, 그 뒤 미국, 대만, 한국에서 여러 차례 발행되어 보급되었다. 1. 정토교리사에서 정토선ㆍ염불선ㆍ선정쌍수가 모두 가까운 뜻으로 쓰였다. 그러나 정토선은 다른 염불선의 수행법과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 첫째, 禪淨雙修는 정토와 선 수행을 함께 닦지만 정토선은 먼저 칭명염불을 하고 자성염불이 되면 선으로 들어가는 선후 단계가 있다. 둘째, 염불선의 대표적 수행인 관념염불법은 부처님을 관하며 염불을 하는 것이지만 정토선은 칭명염불을 하면서 귀로 그 염불소리를 주의 깊게 듣는데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셋째, 念佛公案法은 참선하는데 염불을 화두로 이용할 뿐이지만 정토선은 칭명염불로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자성염불로 일관되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난다. 2. 관정은 불교의 수행법을 크게 ① 생각을 쓸어 없애는 법(掃念法: 알아차리는 법) ② 내버려 두는 법(任由法) ③ 미리 차지해 버리는 법(占領法)으로 나누었는데, 정토선은 ‘미리 차지해 버리는 법’에 들어간다. ‘미리 차지해 버리는 법’에도 ① 觀想法 ② 參話頭法 ③ 念佛法 ④ 身性覺法 같은 4가지가 있는데 정토선은 ③, ④를 합친 수행법으로 염불법을 통해 신성각을 이루는 수행법을 말한다. 身性覺이란 몸으로 자성을 깨닫는 법을 말하는 것으로, 염불을 통해 몸속에서 염불소리가 나는 自性念佛을 이루고, 그 자성염불 소리를 통해서 一念에 이르고, 無念을 이룩하는 것을 말한다. 3. 정토선 수행은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① 염불에서 자성염불 단계, ② 자성염불에서 一念단계, ③ 일념에서 無念단계라는 3단계의 로드맵이 뚜렷하다. 둘째, 다른 수행법은 법력이 높은 스승이 있어 증득한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주지 않으면 위험한데 반해 정토선은 3단계가 모두 한마디 염불소리로 일관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쉽고 안전하다. 셋째, 자성염불을 통해서 염불수행만 해야 수행자와 염불에 이어서 禪을 할 수 있는 근기를 분별할 수 있다. 바로 그 바로미터가 자성염불이다. 4. 이 염불법은 관세음보살이 일러주신 것으로 능엄경에서 말하는 관세음보살의 耳根圓通과 같은 원리이다.
더보기The Pureland Zen is a practice first revealed by the Chinese master Kuanjing in Singapore in 1987. After its revelation it has been discussed and practiced in USA, Taiwan and Korea. The thesis of Kuanjing and related literature are discussed in this study. Further the real practices of Pureland Zen and the community of Pureland Zen are also described in this study. The key points of Pureland Zen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name of Pureland Zen appeared first in Chinese literature ≪淨土或問≫ in 1354, and the name was also used quite often in the periods of Ming and Ching Dynasties. According to the Pureland History Pureland Zen, Amitabha Recitation Zen, and Co-practice of Pureland and Zen referred to almost the same idea. According to the instructor of Pureland Zen, Master Kuanjing, Pureland Zen is simply a gathered chanting of Amitabha in two groups, while the members in one group are chanting the name of Amitabha, the members in the other group are listening and in meditative silence. They change their chanting and listening periods alternatively. Three stages in the practice of Purelad Zen can be expected, namely: 1. Self-chanting stage: If one practises Pureland Zen deeply and habitually, he chants Amidaba automatically, or his ears, his body are chanting Amidaba automatically. This is called the First stage self-drive chanting. 2. One-Desire Stage: By self-drive chanting one gradually reaches the second stage of one pure desire to be in Pureland. 3. No-Desire Stage: The second stage finally leads to a third stage of no desire, in this stage one even forget to chant Amidabaor desire to be in Pureland. The Pureland Zen differs from other known practices by: 1. The essential part of Pureland Zen is coupled chanting and listening; 2. The practice of Pureland Zen pays attention to both the mind and the body. In the practice the three interactions are kept aware: body-background, body-mind, mind-background. 3. The followers are aware of the limited power of human being, but they are anxious to apply the modern science and technology for creating Pureland for humanity. In other words, they don’t ignore their current existenc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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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계속평가) | KCI후보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6 | 0.56 | 0.4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43 | 0.41 | 0.987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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