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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응성 암성 통증에 대한 Ketamine 효과 = The effect of ketamine as adjuvant to opioid for intractable cancer pain
저자
김세형 ( Se Hyung Kim ) ; 박성규 ( Seong Kyu Park ) ; 김현정 ( Hyun Jung Kim ) ; 김찬규 ( Chan Kyu Kim ) ; 이남수 ( Nam Su Lee ) ; 원종호 ( Jong Ho Won ) ; 박희숙 ( Hee Sook Park ) ; 김용익 ( Yong Ik Kim ) ; 이정석 ( Jeong Seok Lee ) ; 윤미화 ( Mi Wha Yoon ) ; 이재숙 ( Jae Sook Lee ) ;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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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7
작성언어
-주제어
KDC
500
등재정보
KCI등재후보
자료형태
학술저널
발행기관 URL
수록면
298-30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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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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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암성 통증이 척수의 substantia gelatinosa 부위에 있는 NMDA 수용체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NMDA 길항제의 역할을 하는 ketamine은 마취용량 이하 수준에서 이런 불응성 암성 통증에 산발적으로 사용하여 진통효과를 보았다는 연구보고가 있었다. 보존적인 치료 측면에서 ketamine은 주로 피하주사를 통한 투여방법이 사용되며, 마약성 진통제와 한 두개 이상의 보조진통제들과 함께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현재까지 ketamine과 연관되어 진행된 연구 대부분이 신경병증성 통증을 대상으로 증례보고 형태이거나 소규모의 연구이었다. 따라서 불응성 암성 통증 환자에 있어 ketamine의 효과가 일관되게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며, ketamine 사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이나 환자의 영향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에서 불응성 암성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던 5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3일 동안 ketamine을 초기 용량 100 mg/일로부터 단계적으로 점차 증량하였으며, 통증이 지속되고 중대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은 한 300 mg/일까지 증량하였다. 진통효과는 숫자통증등급을 사용하여 매 6시간 간격으로 측정하였으며, 진통효과가 있다고 판정하는 기준은 ketamine 투여 전·후에 통증 score가 50% 이상 감소하는 경우로 하였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 요구량의 감소 정도와 약제투여에 따른 부작용도 평가하였다. 결과: Ketamine 사용 중에 치료가 중단된 예는 없었으며, ketamine 투여 후 진통효과는 50% 이상 감소한 경우가 20명(34.5%), 50% 미만의 효과가 있었던 경우가 24명(41.4%), 효과가 없었던 경우가 11명(19%), 오히려 통증이 악화된 경우가 3명(5.2%)이었다. Ketamine 투여 후 진통제의 요구량이 감소한 경우는 24명이었다. 또한, ketamine 투여에 따른 주요 부작용은 구역, 구토, 혼동, 졸림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으나, 일시적이거나 증상치료 후 곧 호전되는 정도로 경·중증도의 부작용이었다. 결론: 말기 암 환자에 있어 ketamine의 사용은 삶의 질 저하에 가장 큰 요인인 암성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더불어 마약성 진통제의 요구량을 경감시킬 수 있는 보조요법으로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더보기Background: There has been growing evidence of the importance of the N-methyl-D- aspartate (NMDA) receptor in intractable pain. There is good evidence from experimental animal models and clinical trials that ketamine as a NMDA receptor antagonist relieves neuropathic pain. We evaluated whether ketamine in low doses as an adjuvant to opioid treatment improves analgesia with tolerable adverse effects. Methods: 58 patients with intractable cancer pain received ketamine for 3 days. Each pain type was classified as a somatic, visceral, or neuropathic pain. We assessed pain at 6 hourly intervals with vital signs using a numeric rating scale. Data on opioid doses, ketamine dose, and adverse effects were recorded daily on an assessment chart. To be designated as a responder, a patient had to show a 50% or greater reduction in the mean pain scale. Results: The overall response rate was 34.5%. The results according to the type of pain mechanism showed that 47% (15/32) patients with neuropathic and 25% (5/20) patients with somatic pain responded. In 24 cases (41.4%), the requirement for an opioid dose was reduced after infusion of ketamine. The most common adverse effects were nausea and vomiting. Eleven patients complained of drowsiness or transient hallucination. However, most adverse effects were mild to moderate and were easily relieved by treatment. Conclusions: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infusion of ketamine in low doses may have an effect on intractable cancer pain and in reducing opioid requirements, especially neuropathic pain with acceptable toxicities. Therefore, ketamine may be useful as an adjuvant to opioid treatment in cancer patients who are receiving palliative care. (Korean J Med 72:298-3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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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5-15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Medicine -> The Korean Journal of Medicine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3-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0-07-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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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1 | 0.1 |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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