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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성 수호와 상생(相生)을 위한 고찰 = A Study on Protecting Human Dignity and Consideration for Coexist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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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주제어
KDC
190
등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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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63-91(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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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문명의 발달로 인간 삶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해 간다. 한편으로 는 편리함과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었지만, 그에 반해 인간 생명과 삶을 위협하는 새로운 형태의 ‘죽음의 문화’가 번져가고 있다. 이러한 때 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한층 더, 역대 교황들이 거듭 강조한 ‘정의 의 문화’를 넘어서 ‘사랑의 문화’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청된다. 본고는 우선, 그리스도교의 인간에 대한 이해를 고찰한다. 다음으로는 성경과 교회의 가르침을 통해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근거를 고찰함으로써,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이기주의가 만연한 현 시대사조 가운데에서 약자들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 공동 선 추구의 정당성을 찾는다. 마지막에는 인간으로의 존엄성이 유린되는 많은 여성들이 처한 현대적 의미의 상품화와 노예화라는 실상을 지적하고, 여성 생육성(生育性)의 진정한 의미구현을 통한 인간 존엄성 수호와 상생(相生)의 길을 모색한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사회 안에서만 자기완 성을 이루게 된다. 그러므로 공동 집단인 사회는 모든 인간의 발전과 완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동선을 지향해야 하며, 빈• 부, 남•여, 민족•국가, 종교, 인종, 피부색 등, 그 어떤 이유로도 인간에 대한 차별은 정당화 될 수 없다.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Imago Dei)대로 창조되었고, 하느님께 사랑 받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본고는 ‘사랑의 문화’ ‘생명의 문화’ 확산을 위해, 다만 개인의 생존과 이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이기적인 심성을 벗어나 함께 살아감에 필요한 소질을 양성하고 전수하고 확산시키는 행위와 활동의 정당성과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였다.
더보기With the development of material civilization, the environment of human life changes rapidly. On the one hand, it has enjoyed convenience and many benefits, but on the other hand, a new form of ‘death culture’ is threatening human longevity and life. At this time, more and more Christians are urged to make efforts to build a ‘culture of love’ and a ‘culture of life’ beyond the ‘culture of righteousness’ which successive popes have repeatedly emphasized. This study first examines the understanding of Christianity in human beings. Second, by examining the basis of the choice of the poor through the Bible and the Church s teaching, this study looks for interest and sharing of the weak and the poor, and the legitimacy of the pursuit of the common good in the midst of the trend of the times when materialism, individualism, egoism are prevalent. At the end, this study points out the reality of the modernization of commodification and enslavement in the modern sense of many women whose human dignity is being trampled, and explores a way to protect human dignity and coexistence through the true realization of feminine viability. Human beings are those who cannot live alone. Human beings achieve self‐completion only within society. Therefore, society as a collective group should aim for a common good that can realize all the development and perfection of all human beings, and discrimination against human beings cannot be justified for any reasons such as rich and poor, male and female, nation and state, religion, race, skin color, etc. All human beings are created according to the Imago Dei, and are loved by God. To widespread the ‘culture of love’ and the ‘culture of life,’ and to go beyond selfishness only to pursue individual survival and profit first, this study attempted to wake up the legitimacy and importance of behaviors and activities to nurture, convey and spread the necessary qualities for living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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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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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2-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6-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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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 | 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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