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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黙庵 最訥의 화엄교학과 불교사 인식 = Mugam Choenul’s 黙庵 最訥 Hwaeom Philosophy and His Understanding of the Buddhist History in the Eighteen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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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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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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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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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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黙庵 最訥(1717-1790)은 松廣寺를 본사로 한 浮休系의 적전이자 18세기 화엄교학의 종장이었다. 최눌은 『華嚴品目』, 『諸經會要』등의 저술을 남겼는데 그의 사상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아직 이루 어지지 않았다. 본고는 묵암 최눌의 활동과 교학 이해, 불교사 인식 에 대한 종합적 연구를 시도한 것이다. 鞭羊派 蓮潭 有一과 불교 心 性을 둘러싼 논쟁을 펼쳤던 최눌의 삶과 유불교류의 양상, 일본 승려 와의 교신, 『화엄품목』과 『제경회요』의 판본과 구체적 내용, 三 處傳心 이해와 부휴계 중심의 불교사 인식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비 록 기초적 정리의 수준에 머물고 말았지만, 최눌의 『화엄품목』과『제경회요』의 구성 내용을 검토한 결과 그가 화엄학에 정통한 교 학자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승려교육과정인 이력과정의 불서에 대해 私記를 남긴 18세기 교학자들의 사상을 폭넓게 조명하 고, 華嚴 및 교학, 禪관련 주석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향후 조선후기 불교사상의 특징과 지향점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근해 볼 수 있을 것 이다.
더보기Mugam Choenul 黙庵 最訥 (1717-1790) was a leader of the Korean Hwaeom studies in the eighteenth century as well as direct descendant of the Buhyu 浮休 lineage whose main temple was Songgwangsa 松廣寺. Choenul left such writings as the Hwaeom pummok 華嚴品目 and the Jegyeong hoeyo 諸經會要. A full-scale research on his thought,
however, has not been carried out. This article aims at comprehensively exploring Chonul’s life as well as
his understanding of Buddhist history and philosophy. In particular, the article examines the following: the
debate with Yeondam Yuil 蓮潭有一 of the Pyeonyang 鞭羊 lineage on Buddhist theories of the mind-nature,
the interactions with Confucian literati, the correspondence with a Japanese monk, the different
editions of the Hwaeom pummok and the Jegyeong hoeyo and their concrete contents, and the
understanding of “samcheo jeonsim” (three places of 50 / 보조사상 46집(2016.8) mind-transmission 三處傳心) and the Buddhist history. Although the article is rather introductory, it can demonstrate that his understanding of
Hwaeom and Buddhist doctrines reached a significant level by analyzing his Hwaeom pummok
and Jegyeong hoeyo. This article contributes to the extensive investigation of the eighteenth-century
doctrinal exegetes who left personal notes (sagi 私記) on the Buddhist texts of the monastic curriculum. It
also paves the way for exploring the features and direction of the Buddhist thought of the late Joseon
from a new perspective on the basis of the analysis of doctrinal (including Hwaeom) and Seon exege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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