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고따마 붓다의 정각과 십이연기 = On the Twelvefold Chain of Dependent Origination (Pratītyasamutpāda) in the Description of Gautama Buddha's Enlightenment
저자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4
작성언어
-주제어
KDC
220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7-50(44쪽)
KCI 피인용횟수
4
DOI식별코드
제공처
소장기관
이 연구는 고따마 붓다의 정각기술에서 여리작의하는 동안반야에 의해 여 실하게 현관된 지식으로서 십이연기가 다양한 연기계열이 있음에도 그 대표성 을 가지고 사성제를 보충하거나 대제 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Nagaropamasuūtra라는 경전과 그 대응되는 한역본들의 분석을 통해 해명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물론 내용적으로도 붓다들의 정각기술과관련된연기계열을모두검토하였다.
이 경전들에 따르면 붓다의 정각 기술은 여리작의하는 동안 연기법을 여실하게 현관하는 단계와 그 현관된 연기지를 사성제의 틀에 적용시켜 새로운 다르마로서 여실지견하는 단계로서 결합되어 있다. 이렇게 새로운 다르마로 재구성한 이유는 개인적 해탈체험에 제한하지 않고 중생구제와 관련된 진리의 발견으로 간주하는 붓다 정각의 특수성을 드러내기 위해서일 것이다. 한마디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붓다만의 자내증 체험으로서 이것에 대한 여실지견은 완전한 깨달음에 도달했다는 인식과 동일한 것이고 그 이후 팔정도라는 옛 길을 따라가면서 발견한 사성제라는 옛 도시 위에 재건된 섭이연기라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이념사적으로도 이것이 다른 것으로 대체 할 수 없는 원래요소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고따마 붓다만의 해탈체험이 아니라 예전 붓다들도 공통적으로 체 험 한 것 이라는 교리와 연계된다. 이런 차원에서 고따마 붓다에 의해 여실지견된 십이연기가 그 제자들에 의해 재생산되어야만 하는 보편적 진리로서 정립되었을 것이고, 다양한 연기계열이 있음에도 그 대표성을 가지 게 되었을 것이다.
In this article, I would like to explore the Twelvefold Chain of Dependent Origination (Pratītyasamutpāda) clearly realized by the Buddha through discriminating insight (prajñā) obtained while delving into the perception of mutual causality. I conduct a detailed analysis of the description of the Buddha's enlightenment in Nagaropamasūtra and its extant Chinese translations. The focus of this paper is the question why the Twelvefold Chain of Pratītyasamutpāda is the canonical system of dependent origination among various others, and its rationale for supplementing or substituting the Four Noble Truths.
According to texts, the enlightenment of the Buddha is described in two steps. First is attaining clear insight on the Pratītyasamutpāda formula by discriminating insight (prajñā) and the second is the application of the elements of Pratītyasamutpāda to the framework of Four Noble Truths as a new Dharma.
The purpose of reconstructing a new Dharma describes the uniqueness of the Buddha's enlightenment. Rather than being limited to the experience of personal liberation, the Buddha's enlightenment is unique in the discovery of the truth for the salvation of all sentient beings. In short, a clear realization of the reality of the Twelvefold Chain of Pratītyasamutpāda is equivalent to having arrived at a full comprehension of the greatest inner liberating experience of Gautama Buddha. In the Nagaropamasūtra it is likened the Twelvefold Chain was reconstructed on the old city of the Four Noble Truths that the Buddha discovered while following the old Eightfold Path. Simultaneously, it is not only the Gautama Buddha's experience but also the experience of enlightenment by all Buddhas, as a fundamental, unreplaceable ideological element.
In conclusion, the Twelvefold Chain of Pratītyasamutpāda can be understood as the content of the Buddha 성 enlightenment, a universal truth that must be reproduced by his disciples; thus despite the variety of Pratītyasamutpāda formulas it would have been established as the representative doctrine.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2020 | 평가예정 | 계속평가 신청대상 (등재유지) | |
2019-06-1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Korean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1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The Korean Society For Buddhist Studies -> Korea Association of Buddhist Studies | |
2019-06-0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BUL GYO HAK YEONGU-Journal of Buddhist Studies -> Korea Journal of Buddhist Studies | |
2015-01-01 | 평가 | 우수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0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3-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48 | 0.48 | 0.5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2 | 0.47 | 0.937 | 0.11 |
서지정보 내보내기(Export)
닫기소장기관 정보
닫기권호소장정보
닫기오류접수
닫기오류 접수 확인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닫기음성서비스 신청 확인
닫기이용약관
닫기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약관 (2017년 1월 1일 ~ 현재 적용)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이하 RISS)는 정보주체의 자유와 권리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계 법령이 정한 바를 준수하여, 적법하게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개인정보 보호법」 제30조에 따라 정보주체에게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절차 및 기준을 안내하고, 이와 관련한 고충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수립·공개합니다.
주요 개인정보 처리 표시(라벨링)
목 차
3년
또는 회원탈퇴시까지5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3년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2년
이상(개인정보보호위원회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개인정보파일의 명칭 | 운영근거 / 처리목적 | 개인정보파일에 기록되는 개인정보의 항목 | 보유기간 | |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이용자 가입정보 파일 | 한국교육학술정보원법 | 필수 | ID, 비밀번호, 성명, 생년월일, 신분(직업구분), 이메일, 소속분야, 웹진메일 수신동의 여부 | 3년 또는 탈퇴시 |
선택 | 소속기관명, 소속도서관명, 학과/부서명, 학번/직원번호, 휴대전화, 주소 |
구분 | 담당자 | 연락처 |
---|---|---|
KERI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정보보호본부 김태우 | - 이메일 : lsy@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439 - 팩스번호 : 053-714-0195 |
KERI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개인정보보호부 이상엽 | |
RISS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대학학술본부 장금연 | - 이메일 : giltizen@keris.or.kr - 전화번호 : 053-714-0149 - 팩스번호 : 053-714-0194 |
RISS 개인정보 보호담당자 | 학술진흥부 길원진 |
자동로그아웃 안내
닫기인증오류 안내
닫기귀하께서는 휴면계정 전환 후 1년동안 회원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으신 관계로 개인정보가 삭제되었습니다.
(참조 : RISS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방침)
신규회원으로 가입하여 이용 부탁 드리며, 추가 문의는 고객센터로 연락 바랍니다.
- 기존 아이디 재사용 불가
휴면계정 안내
RISS는 [표준개인정보 보호지침]에 따라 2년을 주기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관하여 (재)동의를 받고 있으며,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휴면계정으로 전환됩니다.
(※ 휴면계정은 원문이용 및 복사/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휴면계정으로 전환된 후 1년간 회원정보 수집·이용에 대한 재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RISS에서 자동탈퇴 및 개인정보가 삭제처리 됩니다.
고객센터 1599-3122
ARS번호+1번(회원가입 및 정보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