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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전래에 따른 일제 강점기 경제 인식의 특징과 나눔 인식 = The sharing recognition and characteristics of economic consciousness in the Japanese colonial rule period, according to the Christianity introdu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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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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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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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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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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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17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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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부(富)에는 ``천리(天理)에 따른 운수(運數)``가 있다고 생각하고 인간은 이 천리에 순응하며 살아야 한다고 했다. 또 조선 유학자들은 도(道)와 재물이 공존할 수 없다고 여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기독교 전래 후 한국 기독교인들의 경제 의식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 특징은 첫째, 재물 사용을 통해 인격이 형성된다는 논리를 편 점과 경제 주체인 인간을 ``청지기``로 규정하여 이것에 생활 태도나 생산 및 소비 태도를 맞춘 점으로 정리할 수 있다. 기독교에서는 물질을 인격 형성의 도구로 여겼기에 물질과 인격완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었다는 면에서 조선시대 인식과 많이 다르다. 또 조선시대의 인식과 달리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자율권을 가진 관리자라 했다. 그러므로 기독교 논리에 의하면 스스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를 얼마든지 다르게 할 수 있다. 기독교 전래로 인해 생긴 이런 인식은 기독교인들이 보다 쉽게 재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물질이 인격을 완성시키는 도구라는 논리에 따를 경우, 사람은 물질 자체에 연연하지 않고 인격이나 신앙의 완성에 집중하게 된다. 그러므로 물질 나눔조차 궁극적 목표 성취를 위한 행동으로 여겨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그것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청지기인 인간은 주인의 뜻에 따라 재물을 쓰려 한다. 주인인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이므로 청지기인 사람은 사랑을 실천하는 방향, 즉 나누고 베푸는 방향으로 물질을 사용하려고 하게 된다.
더보기After Christianity was introduced to Korea in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a major change has been made in the economic consciousness of Korean. First, Good personality of human was accomplished through the use of the riches. Second, before this time, human was recognized as the principal economic subjects, but in this period, the steward notions introduced the concept of economic managers. According to the notion of stewardship, the new human stewardship life concept including of production and consumption has been suggested. People of Joseon Dynasty in that times, think that there is a special ``fortune`` in accordance with the principles of heaven. They were thinking that people can live only following the rules of heaven and given luck. But the human was an administrator with the concept of autonomy for the economy through the introduction of Christianity. Therefore, the results could be different depending on the efforts of the non-self-given luck thought was passing through economic concepts introduced Christianity. Joseon Confucian scholars regarded the pursuit of a life that is under the influence of Confucianism and the pursuit of wealth can not coexist. But the rich was regarded as a tool of personality formation. That enables it to simultaneously pursue both. This recognition caused due to the Christian influence has motivated so people can practice it easier for wealth sharing. Stewards of human according to the will of the owner, he will want to use owner`s(or His) wealth in His will. In Christianity, God is the master of riches. And the essence of God is love. Steward who must choose the direction in which the practice of God`s love. In other words, the Christians will have the right to share the wealth in the direction that people use to practice love. Once they have the idea that they can use fully the personality of the person making the riches, wealth is not the purpose of life but a tool. In other words, The pursuit of wealth itself, but the people using the wealth, will focus on the completion of personality and faith. Therefore, the Christians spread the wealth sharing is considered to be the ultimate goal for the completion of the right faith and the right personality to act even more aggressively, and this new awareness will lead to action, made out shouting, and sharing the spirit of th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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