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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리그의 문화유산 = L'héritage culturel de la Ligue cel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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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권 (조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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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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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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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565(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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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qu’à nos jours, l’héritage laissé par le peuple celte fut le produit d’un processus d’établissement de leur identité culturelle dans des régions comme l’Irlande, l’Ecosse, le Pays de Galles ou la Bretagne. Pour comprendre leur région, il faut d’abord comprendre leur manière de penser et leur mentalité. Le film «Brave Heart» nous montre l’histoire des Celtes en Angleterre telle qu’elle était. Dans le «Seigneur des Anneaux», on voit réapparaître le mysticisme celtique et la philosophie des druides, ces gardiens de la sagesse. Les histoires héroïques celtiques sont reprises dans de nombreux films, à commencer par «Chevalier», et sont une formidable source d’inspiration pour l’industrie culturelle à l’ère digitale. Le mysticisme celte atteint son sommet avec les «stonehenge». Même s’il n’y a pas encore d’explication claire quant à savoir pourquoi ces mégalithes mythiques ont été érigés, il s’agit bien d’un travail monumental accompli par la civilisation celte. Même si on ne la voit encore que comme une curiosité, il semble nécessaire de remettre en avant la civilisation celte qui a complètement disparu dans la mémoire de l’homme contemporain, effacée par les civilisations grecque et romaine.
Cette étude à la présente avait au début pour ambition de rechercher les héritages du peuple celte, mais vu l’immensité du travail il a fallu se contenter de certaines études de cas. Les autres éléments de l’héritage cultuel celte feront l’objet d’une étude ultérieure. Une recherche sur les régions celtes pourrait apporter une valeur ajoutée suffisante à la présente étude. Se pencher sur la mythologie celte et les légendes, qui prennent une forme nouvelle à travers la reproduction, permet non seulement d’investiguer les racines culturelles des Celtes, mais surtout de mieux comprendre les racines culturelles de l’humanité. Pour cette raison, les légendes celtes peuvent être réécrites en fonction des nécessités de l’époque moderne, et surtout elles ne peuvent pas passer sous silence. Comme la perception de la réalité de l’homme moderne se forme à travers un processus qui comprend les histoires du passé, les légendes celtes sont encore maintenant continuellement renouvelées. Par exemple, aujourd’hui encore, lorsque l’on assiste à une fête celtique en Bretagne, on peut ressentir la force et l’énergie de cette civilisation mystérieuse.
L’homme moderne, qui vit à l’ère de la mondialisation, se doit de protéger et de développer sa propre culture. Cet article donne aux minorités ethniques du monde entier, qui migrent et s’installent en tant que groupe dans plusieurs régions différentes, un bon exemple dont elles peuvent s’inspirer pour préserver leur identité culturelle.
프랑스인의 뿌리가 켈트족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에 크게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 을 것이다. 켈트족은 카스피해 주변에서 프랑스를 포함한 서유럽 지역으로 이주해 온 민족으로 서유럽이 로마의 지배를 받기 이전에 서유럽을 지배하였고 많은 문화유산을 남겼다. 켈트족은 항아리 매장문명(Civilisation des Champs d'urnes)을 경험하였고 원사시대의 켈트 무덤(Tumulus protoceltique)을 남긴 민족이다. 할슈타트 문화(Hallstatt culture)를 기반으로 성장한 켈트족은 초기 철기문명의 수혜자로 고대 유럽 세계의 중심에 있었지만 그리스·로마 문명과 대립하면서 주도권을 상실하였다. 켈트족은 라 텐느(La tène) 시기를 거치면서 유럽 전역으로 팽창해 갔다. 오늘날 아일랜드를 제외한 어느 지역에서도 독립된 국가를 형성하지는 못했지만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전통을 지켜가고 있다. 오늘날에는 켈트연맹(Ligue celtique)을 구성하여 켈트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켈트연맹의 구성원들은 켈트 축제(Festival Interceltique de Lorient)를 조직하고 켈트 문화의 복원과 켈트인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로리앙 켈트축제의 현장을 가보면 켈트족의 후손들이 선조들이 물려준 켈트 문화를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19세기 고고학계의 발굴로 새롭게 평가받기 시작한 켈트 문명은 과거와 다른 시각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켈트연맹의 구성원들도 켈트 문화를 현대화하고 세계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특정 분야에서는 현대화에 성공하였다.
고대 켈트 문화는 신비주의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었으나 유일신을 숭배하는 기독교 문명이 확산됨에 따라 부정적인 대상으로 전락하였다. 공통의 언어가 없었던 켈트족들이 이룩한 켈트 문명은 드루이드(druides)와 바드(barde)를 통해서 전승되었는데 기독교 문명에 의해서 이교도 문명으로 인식되면서 배척되었고 드루이드는 사라졌다. 켈트의 정신적 지주였던 드루이드의 퇴장은 켈트 문명이 사라진 결정적 원인이었다.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의 사상과 배치되는 드루이드의 존재도 로마인들에게는 이교도 중의 한 사람일 뿐이었다. 이렇게 사라진 켈트 문명이 오늘날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것은 켈트 문명이 서유럽에 남긴 문화유산이 중요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는 켈트족이 이룩한 고대 서유럽 문명을 재평가하고 그리스·로마 중심의 서구 사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 연구는 문화 다양성이 논의되는 시점에, 문화 동질성을 기반으로 한 초국가적 공동체인 켈트연맹의 의미와 켈트족이 남겨놓은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문화시대에 접어든 지금, 선도적인 동아시아의 문화국가를 표방하는 대한민국에서 켈트연맹의 정체성과 영속성, 여기에 담긴 문화원형을 탐구하는 것은 우리의 고유문화를 세계화하고 한민족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동기에서 출발하였고 켈트 문화의 영속성을 유지시켜준 문화원형이 무엇인지 탐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 주제가 '켈트리그의 문화유산'이지만 켈트족이 남긴 모든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켈트리그(연맹)을 구성하고 있는 6개국의 문화유산에 한정할 것이다. 특히, 할로윈과 같이 기독교에 흡수되어 현대로 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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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1 | 0.21 | 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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