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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Origins of Cultural Films in Korea = 문화영화의 기원연구 - 조선총독부 제작영화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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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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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후보,SCOPUS,E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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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文化映畵, cultural film)’는 일제시기에 만들어진 용어로 한국에서는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대체로 극이 아닌 영화(nonfiction film)의 총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기록영화(documentary film)라는 용어와 달리 문화영화는 국가의 문화? 공보정책의 일환으로 제작된 관제 선전영화라는 속성을 지녔고 그동안 연구대상으로 주목 받지 못했다. 문화영화는 애초에 장르의 명칭이 아니었다. 따라서 문화영화로 불린 작품들의 형식적, 내용적 공통성을 바탕으로 이 용어를 개념화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문화영화는 비(非)극영화=기록영화로 범박하게 인식되어 왔지만 제작과 유통현장에서는 극영화나 애니메이션조차 문화영화에 포괄되기도 했다. 그러므로 문화영화의 본질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문화영화라는 고유명사가 일반명사화 되어갔던 과정을 다시 들여다볼 수 밖에 없다. 이 논문에서는 문화영화가 등장한 일제시기로 거슬러 올라가 이 용어가 만들어지고 통용된 맥락을 살피고자 한다. 비극영화의 개념이 처음 도입된 ‘활동사진필름검열규칙’에서부터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을 거치면서 영화국책이 수립되어가는 과정속에서 문화영화가 장려되고 일본영화법과 조선영화령을 통해 국가가 육성해야 하는 ‘국민영화’로서 명문화되어 강제상영 되기까지의 과정을 고찰해본다.
더보기The term "cultural film" was coined in Korea under the Japanese rule, and it had been used as a general term for nonfiction films since the Korean liberation until the 1980s. However, unlike the term "documentary film," cultural film contains implications of propaganda film, controlled and produced as part of cultural and public relations policies of the government, thus it had been seldom studied for a long time. The term “cultural film” did not mean a film genre in the beginning. Therefore it is impossible to conceptualize the term based on common formats or contents of the films which have been called “cultural films.” Cultural films have been generally recognized as nonfiction films, and therefore documentary films. Yet in the production and distribution sites, fiction films and even animations were considered cultural films. In order to delve into the nature of cultural film, we have to reexamine the process in which the proper noun “Cultural Film” became a common noun. This paper attempts to explore the historical context in which the term “cultural film” was coined and used in the colonial Korea, when cultural films began to be produced. I examine the overall time period in which: 1) the concept of nonfiction film was first introduced in the Motion Picture Censorship Regulation, 2) the term “cultural film” became legally stipulated at a time when national policies were being established as Korea experienced the Manchurian Incident and the Sino-Japanese War, and 3) “cultural films” were screened mandatorily as “national films” that the nation had to foster through the Japan Film Law and Choson Film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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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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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KCI후보 |
2013-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2차) | KCI후보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08 | 0.08 | 0.07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06 | 0.05 | 0.549 | 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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