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I등재
건전한 인공지능 생태계 형성을 위한 규범적 전략과 법의 역할 = Normative Strategy for the Sound Artificial Intelligence Society and the Role of Law
저자
윤상필 ( Sang-pil Yoon ) ; 권헌영 ( Hun-yeong Kwon ) ; 김동욱 ( Dong-wook Kim ) 연구자관계분석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17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등재정보
KCI등재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29(29쪽)
KCI 피인용횟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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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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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른바 지능정보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능정보사회는 정보화 사회를 가능케 하였던 데이터와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었다. 방대한 데이터의 확보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컴퓨팅 기술의 발전은 인공지능 시대라는 현상의 핵심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문제점은 비단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윤리, 저작권, 노동, 계약, 정보보호, 프라이버시 등 분야별 문제뿐만 아니라 로봇의 인격성에 관한 논의와 인간 지배라는 철학적이고 논쟁의 소지가 다분한 사안으로 펼쳐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 본질이 결국 인간, 그리고 데이터가 아닐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인공지능 산업은 일종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나타난다. 즉, 최근의 ICT 산업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등 다양한 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존 오프라인의 유관 서비스들을 흡수하거나 다른 응용기술 또는 사업과 연동되어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창출하고 있다. 인공지능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이미 인공지능 플랫폼 선점을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 관점에서 요구되는 것은 생태계 구성원, 특히 생태계에 소속되거나 이를 활용하여 이익을 향유하는 주체들의 자발적인 윤리와 책임의식이다. 결국 우리의 규범 체계는 인간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다만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수단에 관한 문제일 뿐이다. 나아가 인공지능 기술의 양분이 되는 데이터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사이버 공간에서 표현과 소통이라는 단순한 데이터부터 전문 지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우리가 생성하는 데이터를 학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모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것은 과연 옳은 결과만을 도출할 것인가?
필자는 이처럼 인공지능 기반의 시스템이 일상화되며 나타나는 문제점의 근본적 원인을 모색하고, 최근의 원칙 수립에 관한 논의 동향을 분석하여 데이터와 이용자의 행위에 대한 접근 필요성을 언급, 이에 대한 규범적 접근 전략과 그 실현 방안으로서 법적 대응 방향을 제시하였다.
We are facing the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It was able to reach us based on the data and computing technologies that enabled the information society. The acquisition of vast amount of data and the evolution of computing technologies that can optimize this data is the key to the phenomen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wever, the problems related to this are not only the issues of ethics, copyright, labor, contract, data security, privacy, etc, which can be generated by utilizing artificial intelligence, but also there are discussions on the personality of robots, and controversial issues of human domination. This study starts with the questions about whether the essence of this problem is ultimately human and data.
The artificial intelligence industry forms a ecosystem. This phenomenon appears in all industries utilizing information technology. In other words, the latest ICT industry can build a platform based on various information technologies such as the IoT(Internet of Things) and Cloud computing either to absorb existing offline services or to create new services and products in conjunction with other applications or businesses. It is same in the artificial intelligence. There is already competition for the advancement of its platforms. What is required from the viewpoint of ecosystem is the voluntary ethics and the sense of responsibilities of the individuals who belong to ecosystems or take the benefits by using it. Therefore, our normative system is bound to focus on humans. It is only a matter of measure. Furthermore, it is necessary to examine the data that is a part of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We create massive amount of data from a simple expression in cyberspace to the professional data. Would the AI system that learns about the data we generate always bring out a right result?
In this paper, we searched for the essential cause of the problems that arise from the artificial intelligence. Furthermore, we analyzed recent trends of research about regulating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nd presented the necessity of establishing data and user centered norms. Finally, we presented legal approaches and methods to realize the normative strategies.
분석정보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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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KCI등재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KCI등재 |
2014-10-27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Journal of hongik law review | KCI등재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KCI등재 |
2010-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8-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59 | 0.59 | 0.61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6 | 0.59 | 0.693 | 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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