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기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급성 골수염의 임상적 고찰 = The Clinical Aspects of Acute Septic Arthritis and Acute Osteomyelitis in Children
저자
김진만 ; 이소연 ; 김영호 ; 신언우 ; 오필수 ; 김광남 ; Kim, Jin-Man ; Lee, So-Yeon ; Kim, Young-Ho ; Shin, Eon-Woo ; Oh, Phil-Soo ; Kim, Kwang-Nam
발행기관
학술지명
권호사항
발행연도
2005
작성언어
Korean
주제어
자료형태
학술저널
수록면
149-156(8쪽)
KCI 피인용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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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처
목 적 : 소아기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급성 골수염은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거나 부적절한 경우 성장하는 소아기의 골격과 관절을 손상시켜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질환의 발생연령, 임상증상, 검사결과, 호발부위, 원인균 및 항생제 감수성 등을 조사, 분석하여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 법 : 1992년 1월부터 2002년 5월까지 한림의료원 소아과 및 정형외과에 급성 화농성 관절염 또는 급성 골수염으로 진단받고 입원한 환아 중 혈액 또는 감염부위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된 34례를 대상으로, 입원기록을 통하여 발병연령 및 성별, 임상증상 및 징후, 이환부위, 선행질환, 진단까지의 기간, 검사 소견, 원인균, 치료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34례 중 급성 화농성 관절염이 19례, 급성 골수염이 15례로 각기 학령기 연령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신생아기 순서였다. 2) 이환부위는 급성 화농성 관절염에서 고관절이 15례(78.9%)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급성 골수염에서는 경골이 5례(33.4%), 대퇴골, 종골 각각 3례(20.0%) 순이었다. 3) 임상양상으로 급성 화농성 관절염은 발열, 압통, 관절운동제한, 국소종창, 통증 순으로 나타났고, 급성 골수염은 발열, 국소종창, 압통, 국소열감, 통증 순이었다. 4) 선행 또는 기저질환으로 급성 화농성 관절염 13례(68%), 급성 골수염 8례(53.3%)에서 모두 선행 질환이 없었다. 5) 입원 당시 백혈구 수의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15,140/mm^3$, 급성 골수염 $11,620/mm^3$였고, 적혈구 침강속도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48 mm/hr, 급성 골수염 45 mm/hr, C-반응 단백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76 mg/L, 급성 골수염 49 mg/L였다. Alkaline phosphatase의 평균값은 급성 화농성 관절염 415 IU/L, 급성 골수염 478 IU/L였다. 6) 방사선 소견상 입원당시 단순 X-선 촬영에서 급성 화농성 관절염 17례 중 6례(36%)에서 이상소견을 보였고, 급성 골수염 14례 중 7례(50%)에서 골파괴 소견을 보였다. 골 동위원소 검사는 급성 화농성 관절염 7례 중 4례(57.1%), 급성 골수염에서 9례 중 7례(77.8%)에서 섭취증가를 보였다. 7) 급성 화농성 관절염의 경우 혈액배양에서 7례, 관절액에서 14례 균이 검출되었고 2례의 경우 혈액과 관절액 모두 검출되었다. 관절액의 경우 14례 중 S. aureus가 12례(86%)로 가장 흔했다. 급성 골수염의 경우 혈액배양에서 4례, 수술로 배농된 농양에서 13례 균이 검출되었고 이중 2례는 혈액과 농양 모두에서 검출되었다. 급성 골수염 감염부위의 경우 13례 중 S. aureus가 6례(46%), coagulase-negative staphylococcus가 3례였다. 대상 환아 34례 중 MRSA도 4례나 되었다. 결 론 : 소아에 있어서 발열, 종창, 압통, 관절운동제한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감별 진단해야 할 질환들이 많으나, 급성 화농성 관절염과 골수염은 초기증상만으로는 두 질환이 임상적으로 구분이 안되었으며, 균배양 검사에서는 S. aureus가 두 질환 모두 가장 흔한 원인균이었다.
더보기Purpose : Acute septic arthritis and acute osteomyelitis are not rare diseases in pediatric population. But when the diagnosis is delayed or inappropriate treatments are given, permanent disabilities of joint or bone can be followed. We analysed clinical manifestations, laboratory findings, X-ray findings, causative microorganisms and antibiotic susceptibility results of the two diseases in children. Methods : During January 1992 and May 2002,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study of 103 children who were diagnosed as acute septic arthritis and acute osteomyelitis. We selected out 34 children who had positive culture results in the blood or involved sites. Results : 19 cases were diagnosed as acute septic arthritis and 15 cases were acute osteomyelitis. These diseases were most common in preschool children and next in neonates. Hip joints and tibia were the most common sites in each disease. X-ray findings showed abnormalities in 6 cases(36%) of acute septic arthritis and 7 cases(50%) of acute osteomyelitis on admission. The most common microorganism isolated from the involved sites was Staphylococcus aureus; 12 out of 14 cases in acute septic arthritis and 6 out of 13 cases in acute osteomyelitis. Conclusion : It is difficult to make a clear initial diagnosis of the two diseases. We could not find any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diseases on clinical manifestations such as fever, swelling, tenderness and limitation of movements in joint and bone. The most common microorganism was Staphylococcus aur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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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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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평가예정 | 해외DB학술지평가 신청대상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
2020-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해외등재 학술지 평가) | KCI등재 |
2015-03-26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Korean Journal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KCI등재 |
2014-12-19 | 학회명변경 | 한글명 : 한국소아감염병학회 -> 대한소아감염학회 | KCI등재 |
2013-10-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기타) | KCI등재 |
2012-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FAIL (기타) | KCI후보 |
2011-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 KCI후보 |
2009-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KCI후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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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0.26 | 0.26 | 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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