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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에 나타난 부끄러움 의식과 부활 의식 연구 = A Study of Yoon Dong-ju shame and re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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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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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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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3(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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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윤동주의 기독교 이념에 대한 기존의 주장, 윤동주의 저작,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그것을 이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자 한다. 따라서 다양한 동기의 기본은 기독교 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기독교도 정신적으로는 동주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일본이 지배하고 있는 암흑시대에 역사를 어떻게 평가하고 대처해야 하는가가 맞물려 있다. 즉 민족의 수난을 일신(一身)에 짊어진 순교자적인 정열과 신념,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시인인 것을 운명적으로 느꼈던 그의 타고난 영감과 기독교적인 원죄의식이었다. 또한, 1948년 1월에 유고시집이 출간된 후부터 현재까지 윤동주만큼 저항시인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시인도 드물 것이다. 일제치하의 시인 중에서 이육사와 이상화는 삶의 측면과 작품의 측면에서 함께 저항성을 드러낸 예가 되나 윤동주는 삶에서는 적극성 행동성이, 작품에서는 저항성의 직접적 표출이 부족한 경우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시인보다 저항성의 논란을 많이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본고에서는 윤동주 시의 저항성 논란을 시인의 삶이라는 외부 사실도 참작하면서, 시인의 자아의식이 그의 시속에 어떻게 표출되었으며, 그 표출된 자아의식과 부끄러움 의식이 어떻게 저항성의 터전이 되어 민족 부활 의식과 맥이 닿게 되는가를 분석, 검토해 보고자 한다.
더보기This study give thought to the existing argument about the christian ideology of Yoon Dong-ju work and intent to understand it taking a affirmative view of christianity. Therefore, the basic motive of various motive is based on christian ideology. The christianity mentally has on Yoon Dong-ju, which is conneted with how to evaluate and cope with history in the dark ages put under the control of Japan. In other words, the martyr passion and belief that carried the sufferings of the people to his monothe, and the other, his natural inspiration and christian sense of original sin, which he had felt destined to be a poet. Also, few poets have been as controversial about resistance poets as Yoon Dong-ju has been since the publication of the posthumous poetry in January 1948. Among poets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Lee Yuk-sa and Lee Sang-hwa are examples of resistance, but Yoon Dong-ju’s lack of active behavior in life and direct expression of resistance in his work has inevitably led to more controversy over resistance than any other poet. In this study that Yoon Dong-ju’s resistance is a poet’s life, we will analyze and examine how the poet’s self-consciousness was expressed in his poems, and how the expressed self-consciousness and shame became a source of resistance and became compatible with the sense of national re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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